버텍스50 6

자출중.

집에서 회사까지 자출중이다. 알맵으로 대충 찍어보니 편도가 약 12km정도. 좀 밟으면 35분,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면 45분정도 걸리는 적당한 거리다. 다행히 출퇴근길에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자동차와 같이 직접 도로를 달릴 기회는 거의 없다. 횡단보도 건널때는 될수있으면 내려서 끌고 건너려 하고있고 사람들이 갑자기 뛰어들때도 될수 있으면 양보하려고 노력중이다. 11월 들어서 추워진 듯하지만 등산용 져지 두장 껴입고 버텼는데(그래도 등에 땀이 흥건~) 요며칠 갑자기 영하 6도, 7도 이렇게 내려가는 바람에 사이클용 동계용자켓을 입는데 그덕분인지 별로 추운건 모르겠다. 단지 손이 좀 많이 시렵다는거. 보드용 장갑은 따듯하긴 한데 너무 두꺼워서 브레이크나 기어조작할때 불편할것 같고, 예전에 낚시용..

MTB/자전거Life 2008.11.19

양재천 출근코스 사전답사

오늘은 휴가라 회사까지 출근코스 답사해보기로 결정. 광평교 건너서 탄천을 따라서 양재천을 따라서 총 거리는 약 12km. 멀지않은 거리지만 지금의 저질엔진으로는 쉽지도 않다. 초행길이라 길 찾아가며, 경치 구경하며 천천히 가니 약 50분정도 소요. 회사까지 가는 동안 자전거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를 통행할 일은 거의 없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 정도? 11월인데 아직 뱀이 돌아다니고, 풀숲에선 새떼가 울어대고, 양재천은 완전 밀림이다.

MTB/자전거Life 2008.11.04

MTB 구입모델 전격 수정!

Vertex30을 구할 수 가 없다! 서울시내를 다 뒤져도 한대도 없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사이트엔 버젓이 재고가 올라와 있건만 전화하면 하나같이 품절이란다. 진짜 없는건지 아니면 환율 오른가격으로 팔려고 창고에 보관중인지. 거 참. 아님 진짜 록키마운틴이 엄청난 인기품목인가? 어쨋든. Vertex50은 겨우 재고를 구했다. 16.5"로. 덕분에 예산도 40만원 초과....-_-a 금요일 점심먹고 사러가야지. 역시 이쁘다.

MTB/자전거Life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