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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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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살아남는 대화의 기술. 말 하마디에 천냥빚을 갚고, 그 말 한마디에 사람이 평가된다. 직장인데겐 말이 더욱 중요하다. 일상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협상 등 대화로 시작해서 대화로 끝나는 직장 생활에 대화의 기술은 필수다. 작장은 놀이터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대화와 직장 내에서의 대화는 당연히 달라야 한다. 술에 취해 꼬부라진 혀로 전하는 이야기는 친구들은 이해하고 위로히줄 수 있지만, 직장 상사는 절대 그렇지 않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특성상 대화는 빠른 일처리를 위해 간단, 명료, 신속해야 한다. 잘못 전달된 내용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에 위험을 가져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화에도 차별이 필요하다. 직장 상사에게는 농담을 하더라도 상사의 직위와 권위를 존중해야 한다. 특히 친하다는 ..
Make the girl dance. Make the girl dance. "Baby Baby Baby." 엄청난 가사전달력~! 아.. 불어를 다 외워버릴것 같아.. -_- 첨부터 끝까지 롱테이크로 연결되는 뮤비. 중간에 NG나면 첨부터 다시~
편두통. 어제 퇴근길에 올림픽공원 즈음을 지나는데 오른쪽 머리가 찌릿. 아. 또 편두통이 오려나 보군.. 집에 와서 두통약 먹고 일찍 누우....ㄹ 려다가 맥주생각에 캔 가볍게 두개 마시고 이것저것 하가다 잠들었다. 새벽에 두통때문에 깨서 다시 약먹고 누웠는데 여진이 남아서인지 잠들진 못하고 뒤척이다 일어나서 출근. 오전엔 괜찮았는데 점심시간에 밥먹고 약사와서 먹었는데도 이놈의 두통은 가라앉지 않는다. 2시정도 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한시간만 누웠을 요량으로 '나 찾으면 외근나갔다고 전해라.' 하고는 라꾸라꾸에 잠시 누웠는데 그대로 실신.. 거의 퇴근시간이 다 되어 일어났다. 약사 아줌마가 분명 잘 듣는 약이라고 했는데 어째 약효가 저번보다 못한것 같다. 오후에 처리못한 업무때문에 저녁먹고 다시 들어와서 약..
Last day dream Last Day Dream [HD] from Chris Milk on Vimeo.1분37초안에 우리의 인생이 정리된다..
세상에 영원한건 없다. 미인박명. 고운 사람은 명이 짧고, 즐거운 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좋은 사람은 내곁을 떠난다. 거꾸로 말하면. 욕 많이 먹는 놈이 오래살고, 고통스러운 시간은 더디게 흘러가고, 보기싫은 놈은 꼭 주위에 한놈씩 있다. 제일 맘 잘맞던 박차장이 회사를 옮기고 신입중에서 그나마 제일 똘똘한 놈이 5월말에 퇴사예정이고 전체 인원중에서 괜찮은놈/안괜찮은놈 의 비율이 더 떨어지게 생겼다. (더 열악해진 근무환경.) 신경끄고 일만 하면 된다지만 또 그게 아니다. 여튼 이것저것 괴롭다.. 소주생각나네.
압구정동 조개구이집. 박차장이 일이 잘풀려서 LG전자로 옮기게 됐다. 거 참, 부럽기도 하지. 여튼 한잔 쏜다고 해서 압구정으로 출발~!.(이과장도 데리고..) 굽고찌고 해물나라.(02-544-9575) 도산 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쪽으로 걸어 가다가 씨네시티극장을 좌측으로 끼고 돌아서 두블럭을 들어가면 왼쪽 골목에 있다. 여기도 체인점이다. 논현동에도 하나 있다. 일인당 2만원이었나? 무한정 리필 조개구이메뉴를 시키고 마셨다. 간만에 조개구이를 먹으니 입에 착착 감겼다. 보아하니 가리비와 웅피조개가 주종이고, 키조개는 처음 한번만 나오고 나머지는 자잘한 잡조개들이 나오는 그런 메뉴였다. 조그만 양은냄비에 나오는 치즈범벅(?) 뭐 하여튼 이건 맛있긴 한데 리필대상이 아니다. 양도 안되는데 한냄비에 7천원인가 한다. 오로지 조개만..
스터디 MT 다녀오다. 주말에 스터디 MT를 다녀왔다. 낮잠을 달게 자고 일어나느라 저녁 6시에 출발.(오후3시 입실이었는데~!) 목적지는 양지IC 인근의 펜션. 왠지 경부선이 막힐듯해서 중부선타고 영동선을 탔는데 영동선이 엄청 막혔다. 50km밖에 안되는 거리를 거의 2시간 걸려서 도착했다. 도착하니 저녁식사는 거의 마무리중. 맛있는것도 먼저 먹었다나.. -_- 비가 주룩주룩와서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실내에서만 놀았다. 원래 세미나시간 등등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다 취소하고 술마시고 TV 보면서 놀고~. 예전 총각들일때는 모이면 미친듯이 마시고 놀았었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고 결혼하고 가족동반모임의 성격이 되니 MT가 예전의 MT가 아니다. 저녁먹으면서 술마시고 12시 이전에 모두 취침.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도 챙겨먹고~. -_..
Client Security - Password Manager 노트북 부팅하는데 갑자기 경고창이 뜨더니 제목처럼 뭐가 막 설치된다. 얼른 취소하고 나갈려는데 시스템 정보가 수정되었다면서 다시 부팅하겠냐고 물어보는 창이 뜬다.. '이런 젠장.. 벌써 설치되었어..' 도대체 이게 뭐길래 저절로 설치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레노보에서 제공하는 Thinkpad 용 업데이트다.. -_- 아놔.. 경고창에 Thinkpad 로고 하나라도 넣어주는게 그렇게 힘드냐.. 이상한 해킹툴처럼 아무런 메시지도 없이 느닷없이 설치되니 깜짝 놀랄수밖에. 여튼 서비스개념이 부족한 Len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