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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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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이 뭐길래.. 다음달부터 중국에서 iPhone 서비스가 시작된다. 일본에서 공짜로 뿌려진건 꽤 오래되었고. 까짓꺼 디지탈기기 하나에 왠 난리냐고 하겠지만 예전부터 Windows Mobile 제품을 써온 나로써는 MS의 그 뭣같은 OS로 만들어진 PDA가 얼마나 짜증나는 물건이냐는 것은 iPhone을 써보면 1분안에 느낄 수 있다. 업무상 기존의 PDA로 일정관리부터 메일확인까지 하는 나는 똑똑하고 믿을만한 스마트폰(?)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PDA 사용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어디서 새는지 모르는 메모리때문에 정기적으로 해주는 Reset과 느려터진 그래픽처리, CPU는 성능이 좋다던데 프로그램은 왜 그렇게 느린지.. 원래 그려려니.. 하고 사용하다가 iPhone을 써보면(아니.. Palm만 써봐도 느낄 수 있다.) ..
Water Slider. ㅎㄷㄷ~
Mappy 실행 오류. 잘 되던 맵피가 갑자기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 storagy card 확인해라..' 뭐 이런 메시지를 뿌리면서 오류가 나길래 맵피 사이트에 들어가서 봤더니 사용자 파일을 삭제해보고 카드 상태도 살펴보고.. 이렇게 적어놨다. 그중에 게시물 하나를 보니 현재 맵피가 사용 종료하면 사용자 정보(?)를 파일로 저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버그가 있다는데 그렇다면 그 버그를 고치지 않으면 또 이런 일이 생길거 아냐. 일단은 기존 맵피를 삭제하고 데이터파일도 삭제하는 과정에서 파일이 깨지는 이상한 오류때문에 파일을 삭제 할 수가 없다. 할수없이 storagy card 데이타를 노트북으로 옮겨 놓고 포멧하고 다시 카피하는 과정을 거쳐서 오늘 아침에 재설치 완료.(상당히 귀찮은 작업이다. 특히 아답타가 없어서..
Thailand PANTENE CF 태국의 샴푸CF입니다.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녀가 바이얼린을 배워서 콘테스트에 나간다는 얘긴데, 광고라기 보다는 한편의 영화에 가깝습니다. 샴푸 광고라는건 맨 마지막에 알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머리결로 바이얼린을 켜는데 광고가 끝나기전 PANTEME 로고와 함께 자막이 나옵니다. "You can shine." 광고영상이 4분이 넘는데 실제 태국 TV 에서 방송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어탐기로 탐색하기 - 플래쉬 사훅님 부탁으로 테스트겸해서 만들었다. 며칠 책보고 자료찾아 가면서 만드느라 엄청 허접하다....
Omega AS center. 오후에 AS 센터에 다녀왔다. 옜날 와이프 시계 맡겼을때는 건물 윗층이었던것 같은데 그동안 새건물 1층으로 이전했다. 시계 두개 맡기고 확인증 받고. 기본 점검을 해보니 두개 다 기계적인 이상은 없고 배터리만 교환하면 된다고 한다. 배터리만 교환하면 각 2만원. 배터리 교환하고 소모품 교환하고 방수테스트 등등을 다 하면 각 8만원. 농담삼아 시계가 1000피트 방수인데 어떻게 테스트 하냐고 물어보니 1000피트에 해당하는 압력을 주는 테스트용 기계가 있단다. 테스트 마치면 수리에 대한 1년 보증까지 해준다고 한다. 소모품은 방수용 고무실링 같은 것들. 5호선 충정로역 9번출구로 나오면 좌측 70m정도 전방에 흰색 K-1 빌딩이 보인다. 2호선 충정로역에서는 환승통로를 통해서 꽤 걸어야 한다. K-1 빌딩..
복권 함 긁어볼까.. 테스트용. ㅋㅋㅋ 돌아는 가네.
페터스 도법으로 그린 세계지도. 흔히 보는 세계 지도는 사실 엉터리다.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평면으로 옮겨 그리기 위해서는 구의 면적을 평면의 면적 비율로 바꿔서 그려줘야 하는데 기존의 세계지도는 그대로 옮겨놓는 바람에 지도상의 면적과 실제 면적에 오차가 생기게 되었다. 사람은, 나라의 크기와 힘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다. 강한 나라가 면적도 넓다라는. 사실 이런 부차적인 효과를 노렸을지도 모른다. 당시 세계지도를 편찬하는 나라는 선진국이었으므로. 우리가 잘 아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그린 세계지도. 페터스 도법으로 그린 세계지도. 실제 면적 비율에 가깝게 그린 지도이다. 한눈에 봐도 기존에 알고 있었던 나라나 대륙들의 면적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럽대륙, 그린랜드, 알래스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