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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전거Life

남한산성 불당리 라이딩.

오랜만의 라이딩 포스팅.


일요일 새벽에 남한산성 불당리로 셔틀 라이딩을 다녀 왔다.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준비해서 5시 15분 정도에 집을 나서면 6시 조금 전에 불당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이시간 즈음의 공기는 정말 깨끗하다.

썬루프 열고 달리면 적당한 바람이 차안을 휘감는데 정신이 확 깨면서 콧노래도 슬슬 나온다.


2주 연달아 쉬고 나오는 셔틀이다.







정상 헬기장에 모인 바이크들.

이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다운힐러들이 엄청 많이 출동했다.

트럭 3대가 교대로 오르내리며 힐러들을 쏟아냈고, 시간차를 두고 내려갔지만 기차놀이를 피해갈 순 없었다.


오랜만에 신나게 한번 깔고 내 실력에 대한 착각도 깨고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맨 윗사진 나의 SS2. 

사진으로 보면 프레임이 정말 이쁘다.

탑튜브과 다운튜브의 유려한 곡선. 튼튼한 스윙암 등등.

그런데 라이더의 실력은 왜 아직도 이모양인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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