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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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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량 인천공항 외국에 팔아먹는 이유 알고봤더니... 펌 : 원문보기 이명박 대통령 친형 ‘만사형통’ 이상득 아들이 있는 회사가 주인공 ------------------------------------------------------------------------------------------------- 대한항공에서 10년째 스튜어디스를 하고 있는 K모씨는 그간 수없이 많은 세계의 공항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공항이 어디였냐는 질문에 대해, 싱가폴 창이 공항이나 홍콩 쳅락콕 공항 등을 떠올리다가,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인천공항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제가 한국인이라 편한 것도 있겠지만, 시설 뿐 아니라 시스템을 보더라도 인천공항만큼 잘 짜 놓은 공항은 드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평가는 숫자로 증명된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1년 개항한 이래, 5년..
구글, 웹 브라우저 개발..MS에 도전장 펌 : 원문보기 인터넷 검색의 최강자 구글이 마침내 웹 브라우저 시장에 진출, 마이크로소프트(MS)에 도전장을 던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각) 구글이 웹 브라우저 `구글 크롬(Google Chrome)`을 개발,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구글은 인터넷 검색시장, 온라인 광고 부문 등에서 MS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그간 시장에서는 구글이 자체 웹 브라우저를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으나, 구글은 검색서비스에 집중하며 다른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MS와 간접 경쟁을 해 왔다. 관 계자들은 `구글 크롬`이 보다 빠르고 쉬운 웹 서핑을 위해 설계됐으며, 주소바 기능을 강화하는 등 여러 면에서 기존 브로우저들과 차별화된다고 전했다. `구글 크롬`은 오픈 소스 기반으로 ..
‘시위 집단소송제’ 추진 “한국이 세계최초” 일단 불법 시위에 대해 집단소송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은 법적인 타당성과 실효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시위에 대해 집단소송제를 적용하면, 집단시위로 피해를 본 집단 중 일부가 손해배상 판정을 받을 경우 직접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들도 법원 절차에 따라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로선 굳이 공권력을 휘두르지 않아도 시위 참여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이는 본래 집단소송제의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상희 건국대 법대 교수는 “본래 집단소송제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환경파괴 등을 막기 위해 대기업을 겨냥해 만들어진 제도”라며 “전세계 어디에도 시위에 대해 집단소송제를 적용하는 나라는 한 곳도 없다.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의도”라고 목소리..
한나라 '상수도 민간위탁' 사실상 철회 [한 지도부 '민간위탁도 안돼" 제동...전기.가스.수도 민영화 없어] 한나라당 지도부가 정부와 당 정책위가 추진 중인 상수도사업 일부의 민간위탁 방안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기.가스.수도.의보는 민영화는 물론 민간위탁도 않기로 당 지도부가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 민간위탁이 자칫 불필요한 '수도 민영화' 논란을 낳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윤상현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도사업을 비롯해 전기, 가스 등에 대한 '민영화는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고 상수도사업의 경우에도 민간위탁보다는 경영 효율화를 위한 보완책을 마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임 정책위의장도 이날 ..
내 아들아!누구를 위해 목숨을 바쳤니!? 내 아들아!누구를 위해 목숨을 바쳤니!? 아들아 잘 지내고 있니. 오늘도 엄마는 너의 이름을 불러본단다. 네가 너무나 아파했기에 쓰리고 저미어 오는 가슴 가눌 길이 없구나. 중환자실에서 너의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이, 눈 뜨고는 볼 수가 없었고. 성한 데라고는 머리하고 왼손뿐이었어. 22개나 되는 링거 줄에 의지하고 수 많은 기계들. 3일 만에 죽었다가 심페 기능 소생 기술로 살아났다고 하더라. 한 달 되어가면서 의식을 찾은 내 아들. 왼쪽 다리 빼고 파편 때문에 대장은 망가졌고 소장은 일곱 군데 꿰매고 배는 오픈 시켜 반창고로 붙여놨고 허리는 끊어졌고 왼쪽 척추에 큰 파편이 있고 화상으로 인해서 푹 패어 그 밑에 인공 항문. 오른쪽 다리엔 신경이 다쳤는지 감각도 없고 여기저기 파편 조각들이 상처를 내..
동북화과왕(東北火鍋王) 2007년 12월 중순즈음에 동대문에 있는 중국요리집 '동북화과왕'에 다녀왔다. 프로젝트 마무리 하는 기념으로 맥주한잔 할까 해서 어디가 좋을까 하는데 중국요리가 괜찮다고 해서 물어물어 찾아간곳이 동북화과왕. 양꼬치요리를 추천해서 시켜봤다. 1인분에 6,000원.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먹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양고기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는 등의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 먹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양고기 특유의 풍미가 색다른 맛이었다. 입에서 살살녹는다기 보다는 약간 쫄깃한 느낌이다. 지글지글 잘 익는다. 이날 시켜본 맥주. 칭타오와 하얼삔맥주. 칭타오는 향이 강한편이고 하얼삔은 좀 더 부드러운 맛이다. 이때 맛을 들인탓에 중국집 갈때마다 가끔씩 칭타오맥주를 시켜먹는데 그에 비해서 하얼삔맥주..
토요일 새벽출조 토요일 이부장님과 새벽에 신갈지로 출조했다. 부슬부슬 오던 비가 갑자기 좍좍 퍼붓더니 그야말로 홀딱 젖어서 캐스팅을 하는데 입질은 없고. 도착하자마자 먼저 상류 관리소쪽에서 입질도 못받고. 하류 수문쪽으로 이동. 수문에 바짝 붙여서 지깅중에 20여센티 한수. 교각앞에서 큰놈이 히트되었으나 드랙 풀고나가다 바늘털이 당함. 다시 중류 대한항공연수원쪽으로 이동. 그사이에 새물유입구쪽에 별장들이 많이 지어졌다. 한눈에 보기에도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어쨋든 도착하니 이미 누군가 열심히 캐스팅을 하고 있다. 잘 나오는 자리는 저기 한자리인데 벌써 선점되어 있으니 기운이 빠져서 그옆에서 열심히 캐스팅하는데 블루길의 도도독~ 하는 입질만 계속 들어온다. 이러다간 더이상 배스얼굴보기 힘들것 같아서 이동하기로 결정. 원..
인천공항 민영화 ‘뜨거운 감자’로 펌 : 원문보기 인천국제공항의 민영화가 공기업선진화정책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야권에서는 '제2의 론스타'사태가 될 것이라며 대정부 투쟁방침을 천명하고 있다. 공항공사 노조의 주장은 몇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미 운영하고 있는데 외국의 공항운영전문기업에서 무엇을 얼마나 배우느냐는 것이다. 노조 측은 "인천공항은 국제공항협의회 주관 공항서비스평가 3년 연속 세계 1위, 여객 1인당 매출액 세계 최고, 자산대비 운영비용 최저 수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만도 500여명의 해외공항관계자들이 벤치마킹해간 그야말로 공항운영전문기업"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또 민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논리도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 개항 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