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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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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홉. 1. impress your arm, legs in down. 2. up and back with your arm, bring your back tire up. ---------------------------------------------------- 1. 뒷쪽 발의 무릎을 약간 굽힌다. 2. 크랭크암은 지면과 수평을 유지. 3. 점프전 몸을 움츠린다. 4. 발의 움직임과 같이 타이어의 반발력을 이용해서 몸을 띄운다. 5. 앞바퀴가 들리면 몸을 전방 45도 방향으로 던진다는 기분으로 팔을 쭉 뻗는다.(매우중요!) 6.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서 포즈는 약간 웨잇백 상태가 된다. 7. 자전거가 들리면 뒷쪽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8. 착지때 앞바퀴를 일렬로 유지해서 균형을 잡는다. 아스팔트..
브레이크 세팅하기. 브레이크 페드 정비할일이 있어서 오전에 샾에 들렀다. 패드를 새로 바꿀까 했었는데 메카닉분이 하는 말이 아직 별로 닳지도 않았는데 아깝다며 더 쓰거든 그때 바꾸자고 해서 일단은 패드를 빼서 토치로 가열해서 오일성분을 먼저 태우고. 디스크도 살짝 가열해서 혹시 남아있는 오일이 없나 점검했다. 그리고 패드를 샌드페이퍼로 살짝 문지른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포뮬러 브레이크가 시마도 등의 다른 벤더사 제품보다 브레이킹 능력이 좋다. 다른 말로는 패드가 그만큼 빨리 닳는다는 얘기다. 매일 산에서 살지 않더라도 적어도 1년6개월~2년에 한번은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재조립하고 나서 혹시 브레이킹 하는데 팔이 불편하지 않았느냐고 물어본다.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브레이크 세팅이 팔이 불편하도록 되어 있어서 예전에 처..
브레이크 레버 교환. 그저께 저녁 집에서 자전거 정비하다가 알았는데 왼쪽 브레이크 레버가 안쪽으로 조금 휘어져 있었다. 아마 넘어지면서 어딘가에 부딛쳐서 그런것 같다. 오늘 샾에 들렀가가 메카닉분이 브레이크 세팅을 다시 하면서 "넘어지졌어요?" 하길래 문근 생각난게 있어, 혹시 포뮬러는 브레이크 레버만 교체가 되냐니까 된단다. 클리퍼 색상별로 등급이 정해져 있는데 레버는 모두 호환이 된다고 한다. 제일 상위모델의 레버가 카본이라서 내심 욕심내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좀 더 타다가(좀 더 넘어지고 나서) 레버가 완전히 휘어지고 페인트 벗겨지면 그때 카본으로 교체해야 겠다.
Burley Solo Trailer 구입. 올초부터 벼르고 벼르던 트레일러를 드디어 구입했다. 첨엔 아무거나 사서 태우고 다니고 싶더니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점점 더 욕심이 나서 "이왕 살바엔 괜찮은 제품으로 사서 실컷 쓰자~" 하는 생각에 벌리제품으로 선택했다. 11st에서 샀는데 결국은 메일오더를 대행해주는 방식이었다. 덕분에 벌리대리점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2인승은 크기도 크고 고가에다 아직 애기도 한명밖에 없고해서 (당연히!)1인승으로 결정. 디자인도 예쁘고 천도 튼튼하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접어서 베란다에 보관이 가능하다. 접으면 부피가 꽤 작아진다. 미국에서 비행기로 날아온 택배박스에 붙은 통관라벨을 보면 tax까지 해서 350불정도. 대행료다 뭐다 해서 지출한 총액수는 65만원정도. 구입하고 나서 걱정이.. 어..
Formula ORO K24 Disc Brake Pad 교환하기. 체인 청소중에 실수로 디스크와 패드부분에 WD-40을 분사하는 실수를.. -_- 브레이크 잡아도 죽죽 밀리기에 천천히 조심조심 퇴근했다. 만약 패드재질이 레진이면 이미 오일을 흡수했기에 교체해야 하는 상황.. 어쨋든 청소는 해보자고 브레이크를 분해했다. 분해방법은 아래로.. 먼저 캘리퍼의 윗부분에 있는 육각볼트를 푼다. 맞은편에 핀으로 고정되어 있으니 미리 뽑아 놓도록 한다. 만약 모르고 볼트를 끝까지 풀면 핀이 핑~ 하고 멀리 날아가 버릴수도 있다. 패드부분을 통채로 잡고 위로 들어 올린다. 패드사이에 탄력으로 지지해주는 부품도 들어 있다. 같이 딸려 올라온다. 패드를 꺼내보니.. 레진이라고 하기엔 너무 딱딱하다. 왠지 대리석 질감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딱딱한 재질이다.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 ..
직장에서 살아남는 대화의 기술. 말 하마디에 천냥빚을 갚고, 그 말 한마디에 사람이 평가된다. 직장인데겐 말이 더욱 중요하다. 일상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협상 등 대화로 시작해서 대화로 끝나는 직장 생활에 대화의 기술은 필수다. 작장은 놀이터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대화와 직장 내에서의 대화는 당연히 달라야 한다. 술에 취해 꼬부라진 혀로 전하는 이야기는 친구들은 이해하고 위로히줄 수 있지만, 직장 상사는 절대 그렇지 않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특성상 대화는 빠른 일처리를 위해 간단, 명료, 신속해야 한다. 잘못 전달된 내용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에 위험을 가져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화에도 차별이 필요하다. 직장 상사에게는 농담을 하더라도 상사의 직위와 권위를 존중해야 한다. 특히 친하다는 ..
자빠링. 저번 일요일 심심해서 자전거 끌고 나가서 동네 한바퀴 돌고 들어오는 길에. 호핑연습 해볼까해서 폴짝 폴짝 뛰다가 아파트 입구 과속방지턱에 칠해놓은 페인트 밝고 미끄러져서 자빠링~ 쪽팔려서 얼른 들어왔는데 들어와서 보니 왼쪽 팔이랑 다리가 홀라당 벗겨졌다. 소독용 알콜로 소독하고 빨간약 발랐는데 왼쪽 어깨는 왜이리 아픈지. 옜날 택시에 받쳤을때랑 비슷한 정도의 충격인것 같다. 계속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고 출근하면 청바지 입고 하루종일 생활하니 다리의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팔의 상처는 거의 다 나아가는데 다리의 상처는 이제 겨우 딱지가 앉았다. 그전엔 계속 고름만 나오더니. 겨울에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넘어졌었는데 그땐 추워서 옷을 두껍게 입고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쓸리거나 한적은 없었다. 여름엔 반팔티셔..
BMX 라이더들.. 다시봐도 역시 멋있다. 저정도까지 스킬을 쌓을려면 무지하게 넘어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