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5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섬리조트. 왠일로 오다리가 오랜만에 기특한 짓을 했다. 새섬리조트 복층을 예약했다고 가족동반으로 같이 다녀 왔다. 태안반도 근처에 있는 괜찮은 새섬리조트다. 진입로는 농로 하나밖에 없는데다 건물도 나즈막한게 아담한 분위기다. 게다가 바로 앞의 바다는 육지로 둘러쌓인 만이라 파도도 없이 잔잔하다. 건물 뒷쪽으로 주차하고 나서. 왼쪽과 뒷쪽으로 바다가 있다. 왼쪽의 파라솔들은 어린이 풀장. 바닷물을 끌어 쓰는 해수풀장이다. 바닷가에서 바라본 모습. 만조때는 이곳까지 물이 찬다. 조금 더 멀리서 바라본 모습. 한창 물이 빠지는 중이다. 반대쪽 모습. 왼쪽으로 모터보트 도크가 이어져 있다. 물이 차면 바나나보트(?)를 타는 곳이다. 조금 뒤에서 바라본 모습. 방갈로들이 보인다. 지금 물이 한창 빠진 상태이다. 물이 차면 .. 모멘트 업그레이드 진행. 완전한 올마용으로의 모멘트 업그레이드가 많이 진행이 되었다. 150mm 포크도 부족하진 않았지만 9mm QR 방식이 산에서는 조금 불안한게 사실이었다. 해서 20mm 액슬방식의 마구라 보탄 160mm 로 업그레이드 완료. 지난주에 우면산 다녀왔다가 포크가 좀 이상해서 AS 맡겼다가 어제 찾아왔다. 포크를 눌렀다가 놓으면 끝부분에서 반발력이 좀 약해지는것 같아서 맡겼었는데 원인은 내부에서 마지막 반발력 처리해주는 코일이 제자리를 이탈해서 힘을 전달하지 못한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다행히 큰 고장은 아니었고 무사히 처리됐다. EXO 정품인게 정말 다행이었다. 워런티 처리해서 무료로 수리. 리어샥의 코일은 기존에 500방을 사용했는데 내 몸무게에 비해서 좀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예전 블러탈때는 에어이긴 .. 리어샥 스프링 계산하기. 에어보다 코일이 훨씬 부드럽고 승차감이 좋다. 하지만 무게가 더 나가는 단점때문에 일반적으로 XC, AM 에는 에어를 많이 사용하고 FR, DH 에는 코일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BUT! 내 모멘트는 코일샥을 달고 있다. 무게때문에 업힐에서는 손해를 좀 봐도 일반 주행성능은 훨씬 좋다. 일반적으로 외국에 비해서 한국사람들이 좀 딱딱하게 타는 경향이 있다. (몇년전에 엘스워스 사장이 한국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라이더들 바이크를 만져보고 전부 하드하게 세팅해서 단다고 깜짝 놀란적이 있었다.) 무른 샥은 힘전달에서 손해를 본다고 생각한다. 사실 대회에선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국민성이랄까 MTB 를 타더라도 즐길 생각보다는 저사람보다 더 빨리, 더 멀리 달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것 같다. 즐기려고 .. 2010 Crankworx Canadian Open Downhill. 우리나라의 박준성선수 출전. 도현이 질주본능. 도현이가 이제 자전거를 꽤 잘탄다. 저번에 가족모임으로 서운동산 다녀와서 알게된 사실인데 4살 어린이는 자전거 타는 것을 썩 즐기지 않을뿐더러 페달질도 서툴다. 그런데 도현이는 자전거 타는 것을 엄청 좋아하고 페달질도 잘 한다. 약간 오르막이 있으면 일어나서 댄싱 치는 것은 기본이고 손에 힘이 좀 붙으면서 브레이크도 곧잘 잡는다. 가끔 공원에 산책 나가면 꼭 울퉁불퉁한 구간을 갈려고 한다. 자전거가 흔들리면서 지나가는것이 재미있는 모양이다. 엄마 아빠가 자전거를 좋아해서 옆에서 보고 배운건가? 요즘 부쩍 도현이 팔 다리에 힘이 붙는것 같다. 평탄한 구간에서 속도내면 따라가기가 힘들다. 같이 산에 다녀야 하는데~. 도현아 빨리 커라~. 우면산 라이딩. 보현씨, 이선생님과 함께 우면산 라이딩을 다녀 왔다. 새벽까지 비가 엄청나게 내려서 갈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오전에 그쳤고 오후 2시에 출발해서 잘 타고 왔다. 끝나고 이선생님이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오.. 제대로 된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역시 초반 빨래판 업힐부터 시작해서 헉헉대며 올라가느라 사진이 거의 없다. 새벽에 내린 비때문에 다운초입 계단이 더 험해졌다. 흙이 푹푹 파인데다 나무는 전부 젖어 있어서 척~ 보니 넘어질 확률 90% 이상. 끌바해서 내려갔다. -_- 보호대도 안입고 왔는데 괜히 넘어져서 모서리에 쿡! 찍히거나 해서 다치면 나만 손해. 나머지 코스는 재밋게 타고 약수터까지 내려갔는데 비때문인지 수량이 엄청나다. 졸졸 흐르던 시내는 거의 개천수준이고 약수.. Widget Life Cycle. 안드로이드 액티비티 라이프사이클 만큼 중요한 위젯 라이프사이클이다. 일반 액티비티와 위젯의 라이프사이클은 개념이 좀 틀리다. 일반 액티비티를 사용하는 어플과 위젯 어플은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먼저 라이프사이클의 순서를 보면, widget 정의 -> widget instance 생성 -> onUpdate -> 바탕화면의 widget view 상에서의 사용자의 터치에 반응 -> 바탕화면에서 widget instance 제거 -> widget package 제거 1. widget 정의. - AppWidgetProvider 를 상속 구현하는 java class 와 widget 의 layout view 가 필요하다. - manifest 에 정의하고 /res/xml 디렉토리 밑에 provider.xml.. 특별한 갤럭시S. 그다지 좋은 뜻은 아니고.. 안드로이드어플 개발하면서 먼저 애뮬레이터부터 모토로이, 갤럭시A, 갤럭시S, 그외 기타 등등의 디바이스 순서로 테스트 하는데 항상 갤럭시S가 문제를 일으킨다. 같은 갤럭시S중에서도 어떤 디바이스는 괜찮은데 다른 디바이스는 오류를 뱉어내는 등 종잡을 수 없을때가 왕왕 있다. 분명히 안드로이드 API 를 따라서 만들면 잘 돌아가야 하는데 그게 아니다. 피쳐폰 어플을 만드는 기분. 아직까지 내가 담당한 어플은 다행히 그런일이 없지만 옆의 김모대리는 장난아니다. 항상 야근이다. 일반 어플에서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만 위젯프로그램에서의 빈도가 높은것 같다. 그리고 단지 안드로이드 API 의 문제라기 보다는 스피커, 볼륨 등등 주로 하드웨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그쪽 기능들을 많이 사용..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