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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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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 브레이크 조절 나사/스위치들.. Formula ORO K24. 기본적인 구조. 브레이크 오일 블리딩용 나사는 일반 사용자가 만질 일은 없다. 아니, 만지면(나사를 돌리면) 오일이 울컥(!) 쏟아진다.. -_-. 주의하자. 일반 사용자가 집에서 블리딩 할 일은 없으니 관련해서 만질 일이 있으면 샾에 가서 메카닉분에게 부탁하자. 브레이크 레버 각도 조절 나사는 레버의 펼쳐지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손이 크면 넓게 펼쳐서 사용할 수도 있고, 아니면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각도를 너무 좁히면 브레이크를 잡을때 레버가 그립을 잡고 있는 손가락에 닿을 수도 있다. 적절히 조절한다. 미세조절 스위치는 레버가 민감하게 잡히느냐 부드럽게 잡히느냐를 조절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살짝 잡아도 칼브레이킹이 가능하도록, 아니면 조금 깊고 부드럽게..
타이어 교환. 타이어를 교환했다. Maxxis Ranchero 26x2.00 산에서의 그립력은 예전에 사용하던 허치슨보다 좀 더 좋고, 타이어 중앙에 일렬로 위치한 트레드때문에 포장도로에서의 주행이 훨씬 부드럽다. 사실 그립력을 좀 손해보더라도 부드러운 스몰블록으로 갈까 생각했었는데 메카닉분의 말로는 그립력은 산에서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립력이 좋은 모델중에서 도로 주행성능도 좀 받쳐주는 쪽으로 찾아보자고 해서 결정한 것이 Maxxis의 Ranchero 씨리즈이다. 폭이 2.00 인데도 예전에 사용하던 허치슨 2.10 보다 폭이 더 넓고 풍성해 보인다. 아마 트레드 배열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오전에 샾에 자전거 맡겨 놓고 오후에 찾으러 갔더니 타이어 교환 해놓고, 예전에 넘어져서 휘어져 있던 왼쪽 브레이크 레버까..
클릿. 벼르던 클릿슈즈를 장만했다. Sidi를 살까 하다가 레이싱용은 아무래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Vibram 밑창으로 끌바(!)에 좋은 완전 MTB용으로 구입했다. 퇴근길에, 양재천은 어차피 사람들때문에 속력을 낼수 없기때문에 살살 라이딩하고. 항상 속도 내는 구간인 탄천~양재천이 만나는 구간에서 합수부까지 달려보니 살살 밟아도 30km는 훌쩍 넘는다. 약간 내리막을 만나면 36km정도 찍고. 놀라운게, 그 속도가 쉽게 나온다는 거다. 그리고 계속 유지되고. 사람들이 왜 클릿을 선호하는지 그 이유를 알만했다. (아마 다시는 평페달로 되돌아갈 수 없을지도..) LAKE 제품. 현재 단종된 모델이라 구하기가 쉽진 않다. 다행히 자주 가는 샾에는 재고가 사이즈별로 있어서 딱 맞는걸로 구입.(클릿슈즈는 반드시 ..
Rocky Mountain Slayer SXC 70 Mountain Bike Review I still remember the very first Rocky Mountain bike I ever saw. It was the URT Pipeline at a local bike shop back in 1999. At that time, the purple-colored Pipeline was the lightest and burliest all-mountain/freeride bike on the market–I wanted one! So, in 2000, I began my love affair with Rocky Mountain as I bought my first full-suspension bike–a Rocky Mountain Element Race. After getting my fe..
휴대용 물통과 펌프. 새로 구입한 휴대용 물통과 펌프. 물통은 뭐더라.. 하여튼 다른것 사러 갔다가 엉겹결에 구입. 마침 물통이 없었는데 저렴하게 DP 되어있길래 집어들었다. 요즘 세상에 흔치않은 Made in Holland. 8천원 줬다. 근데 컬러가 블랙이라 여름철에 약간 걱정되긴 한다. 시원한 물 넣고 출발해도 햍볓에 금방 데워지진 않을까.. 펌프는 비스듬하게 장착하는 방식이라 물통 고정나사에 같이 장착. 나사를 살짝 풀고 펌프 받침대를 끼운다음 다시 나사를 고정. 서로 간섭하지 않고 잘 고정된다. 휴대용 펌프는 정말 비상시에 사용하는 비상용품일 뿐이고, 평상시에는 회사근처 샾에서 커다란 펌프로 바람을 넣는다. 역시 커다란게 시원시원하게 잘 들어간다.
휴대용 펌프 새로 구입하다. 자전거 구입하면서 휴대용 펌프로 토픽제품 중에서 좀 큰걸로 같이 구입을 했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바람도 잘 들어가지 않고 사용하기도 불편하다. (예를 들면 호스 고정하는 플라스틱 갈퀴(?)가 추운 겨울에는 탄성이 없어져서 호스 고정하다 한쪽이 부러졌다거나, 공기주입구가 프레스타 마개에 완전하게 밀착이 되지 않아서 들어가는 바람보다 새는 바람이 더 많은 경우..) 맘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고 만약을 대비해서 가지고는 다니다가 오늘 큰맘먹고 Lezyne 제품으로 다시 구입했다. 크기가 토픽제품에 비해서 훨씬 작은데다 무게도 가볍다. 펌프와 거치대 모두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들어서 견고하고 CNC 가공덕분에 정밀하다. 스펙상 160psi/11 bar max 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로드용으로..
2009년형 Rocky Mountain Vertex 50 2009년형 Rocky Mountain Vertex 50. 가격이 작년에 비해 딱(!) 100만원 플러스 되었다. 머 환율때문이겠지.... -_-a 데칼은 바뀌었지만 포크와 브레이크를 비롯한 주요 스펙은 2008년 모델과 동일하다. 개인적으론 2008년형의 단풍나무 데칼이 더 멋진것 같다. 캐나다산임을 상징하기도 하고. 2009년 모델의 저 직선 데칼은 트렉이나 스캇등 타메이커에서 흔히 사용되는 평범한 무늬.... 이게 바로 2008년형 Vertex50. 프레임의 붉은색 데칼은 실제보면 훨씬 더 짙은 붉은색이다. 몇개월 타고 다녀서 프레임과 포크의 흰색부분에 기름때도 묻고 먼지도 쌓이면 포스가 세배 up~! ㅎㅎㅎ 기존 2008년 모델과 스펙에서 별로 달라진게 없다.
ORRO 회사직원이 똑딱이를 가져왔길래 찍어봤다. ORRO Formula K24 성능은 뭐 불만 없다. 단품가격은 장난아니네. 환율때문에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