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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장비

타이어 교환.

타이어를 교환했다.
Maxxis Ranchero 26x2.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에서의 그립력은 예전에 사용하던 허치슨보다 좀 더 좋고,
타이어 중앙에 일렬로 위치한 트레드때문에 포장도로에서의 주행이 훨씬 부드럽다.

사실 그립력을 좀 손해보더라도 부드러운 스몰블록으로 갈까 생각했었는데 메카닉분의 말로는 그립력은 산에서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립력이 좋은 모델중에서 도로 주행성능도 좀 받쳐주는 쪽으로 찾아보자고 해서 결정한 것이 Maxxis의 Ranchero 씨리즈이다.
폭이 2.00 인데도 예전에 사용하던 허치슨 2.10 보다 폭이 더 넓고 풍성해 보인다. 아마 트레드 배열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오전에 샾에 자전거 맡겨 놓고 오후에 찾으러 갔더니 타이어 교환 해놓고,
예전에 넘어져서 휘어져 있던 왼쪽 브레이크 레버까지 교환을 해놓았다. 물론 새제품은 아니고 중고인데 그 중에서도 깨끗한 걸로 골라서 서비스 해놨다.
아놔.. 역시 단골은 이래서 좋다니깐~.
다만 포뮬러 씨리즈가 경량화를 추구하다 보니 넘어지면 브레이크 레버쪽이 잘 부러지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조심하란다.

타이어 앞, 뒤 모두 교환에 90,000원 소요.(브레이크레버 교환은 공짜.)

사무실까지 타고 오면서 느낀건데 새 타이어라서 그런지 도로에 쩍쩍 달라붙는게 타이어가 예전에 비해서 훨씬 부드럽고 도로를 잘 잡아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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