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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출근코스 사전답사 오늘은 휴가라 회사까지 출근코스 답사해보기로 결정. 광평교 건너서 탄천을 따라서 양재천을 따라서 총 거리는 약 12km. 멀지않은 거리지만 지금의 저질엔진으로는 쉽지도 않다. 초행길이라 길 찾아가며, 경치 구경하며 천천히 가니 약 50분정도 소요. 회사까지 가는 동안 자전거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를 통행할 일은 거의 없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 정도? 11월인데 아직 뱀이 돌아다니고, 풀숲에선 새떼가 울어대고, 양재천은 완전 밀림이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자전거 타러 출동~! 오전에 잠깐 송파MTB 들러서 핸들에서 나는 고무소리 잡고, 김밥천국에 들러서 참치김밥2개, 그냥김밥2개 포장하고 조정경기장으로 출발했다. 쌀쌀하긴 했지만 햇볕도 좋고 바람도 적당하고 날씨는 상쾌한 가을날씨다. 역시나 가족단위로 소풍온 사람들이 많다. 먼저 난 애기와 놀고 와이프가 조정경기장 일주~. 안장을 최대한 낮췄는데도 약간 높은 모양이다. 하긴 남자용이니까. 그런데 잠깐 타러 간 사람이 나타날줄 모른다. 애기 유모차에 태우고 트랙을 어슬렁 거리고 있으니 저 멀리서 나타난다. 그러고는 다시 휙~. 두바퀴를 돌고도 지치지도 않는 모양이다. 다음은 내차례. 여긴 가족단위 소풍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당연히 어린이들이 많다. 문제는 아이들은 교통신호나 흐름등의 개념..
스풀도착. 주문한 스풀이 도착했다. 윤성조구에 주문하고 나서 정확히 한달 걸렸다. 출조일에 닥쳐서 주문하면 안돼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셈치고 주문해서 준비해야겠다. 성격 급한 사람은 숨넘어 갈듯.. 총 소요금액은 3만6천몇백원 정도. 택배비는 별도.
Vertex50 구입.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건너편 송파MTB에서 구입했다. 토픽 펌프와 겨울용 쫄쫄이도 같이 구입. 16.5'에 차대번호는 PRK0867399
VERTEX 50 판매가격 : 2,360,000원 [사러가기]
MTB 구입모델 전격 수정! Vertex30을 구할 수 가 없다! 서울시내를 다 뒤져도 한대도 없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사이트엔 버젓이 재고가 올라와 있건만 전화하면 하나같이 품절이란다. 진짜 없는건지 아니면 환율 오른가격으로 팔려고 창고에 보관중인지. 거 참. 아님 진짜 록키마운틴이 엄청난 인기품목인가? 어쨋든. Vertex50은 겨우 재고를 구했다. 16.5"로. 덕분에 예산도 40만원 초과....-_-a 금요일 점심먹고 사러가야지. 역시 이쁘다.
ThinkPad X60s 1702-AD1 팔다.. ThinkPad가 너무 많아서 정리를 좀 해야겠기에, 그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낮은 X60s를 팔았다. 예약을 몇번 펑크내고 겨우. 실구매자는 보통 당일이나 늦어도 다음날까지 구매하고 싶어한다. 문제가 되는게, 돈도 없으면서 물건은 탐나니까 일단 예약을 걸어놓고.(이때 될수 있으면 텀을 길게 잡아야 함. 대충 3~4일정도) 그때까지 열심히 돈 구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그전날 구입취소문자 한통 달랑 보내는 바람잡이들. 이런 놈들때문에 중고거래가 힘들다. 그렇다고해서 사고 싶다는데 예약을 안받을 수도 없고. 담부턴 계약금 넣고 시작하라고 하고 싶다. 경험상 물건 올리고 예약 펑크나면 실제 거래까지 무지 오래걸린다. 이번에도 5만원 할인한 가격에 겨우 판매 성공. 휴~
유인촌장관 국감에서 욕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이명박의 졸개들'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유인촌 장관이 욕설을 가뿐하게 날려주셨다. 마침 YTN이 중계하고 있었던 덕분에 온국민이 온전히 시청할수 있었다. “사진 찍지마! 씨발 찍지마! 성질이 뻗쳐서 정말, 씨발 찍지마!” 국감장에서 저렇게 대놓고 육두문자를 날리는 경우도 드물거니와 그것도 한나라의 장관의 입에서 나왔다는게 더 충격이다. 그런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다는 말이 “유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기자에게 욕설을 했다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며 “오해를 초래한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이란다. 게다가, “유인촌 장관은 민주당 의원들의 ‘이명박의 졸개들’이라는 지나친 인격모독적 표현에 대해 해당 상위 위원장에게 유감을 표명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