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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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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노무현이 한 게 뭔데? 전 노사모는 아니지만 조중동의 권력빌붙기는 정말 보기 싫군요. 그나마 예전엔 조금 덜 했던것 같은데 이젠 너무 노골적입니다. 1. 경제 성장률 5%를 달성한 최초의 대통령. 2. 신용불량자 600만명 시데에 개인회생제도를 통해서 임기 8개월만에 100만명을 회생시킨 최초의 대통령. 3. 공약 이행률 45%를 달성한 최초의 대통령. 4. 국가 신용도 Fitch 사의 전망도를 A+ 달성한 최초의 대통령. 5. 수출 51개월 연속흑자를 기록하며 500억불 수준에서 3200억불을 달성한 최초의 대통령. 6.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 3.0%를 달성한 최초의 대통령. 7. 부도업체 수를 20,000개 에서 2000개 수준으로 급락시킨 최초의 대통령. 8. 국가 정보화 및 인터넷 보급 수준을 세계 1위 수준으로 발..
보호대 주문하다. 아무래도 핸들바가 너무 길어서 오전에 샾에 맡겨서 양쪽 끝을 1cm씩 잘랐다. 확실히 컴팩트해진 것을 느낀다. 예전에는 2cm씩 잘라서 탔었는데 도로에서는 좋았지만 산에서는 조금 좁은 감이 있었다. 게다가 블러는 풀샥이라 앞으로 산의 비중이 더 커질 예정이어서 1cm만 잘랐는데 느낌이 아주 좋다. 적당히 타이트하고 적당히 넓고.. 양쪽 1cm 씩이면 모두 합해서 2cm 를 잘랐다는 것으로 결코 짧은 길이가 아니다. 핸들바는 특성 상 양쪽을 5mm 만 잘라도 몸으로 느끼는 차이가 크다. 체인이 늘어나서 교환했다. 올해 초 정도에 한강에서 체인이 터져서 교환하고는 처음이니 반년이 넘은것 같다. 매일 출퇴근을 하다보니 6개월정도가 적당한 교체주기인것 같다. 체인이 늘어지면 계속 타는 것엔 문제가 없는데 늘어진..
점심시간 청계산나들이. 점심을 좀 일찍 먹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청계산에 다녀왔다. 초행길이라 인터넷으로 길을 알아봤는데 그다지 가까운 거리같지는 않아서 조금 일찍 출발했다. 영동교를 지나서 자전거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곧 공사장으로 막혀서 인도를 따라 AT센터를 지나고 꽃시장을 지나서 현대자동차를 지나고 농협하나로마트를 지나서 청계산쪽으로 계속 직진. 청계산입구까지 약 20분정도 걸렸다. 돌아올때는 15분. 인도따라, 차도따라 달리니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다. 산에 더 올라가본다면 몰라도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해서 다녀오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을 듯. 이렇게 보면 꽤 먼거리인 것 같다. 사실은 왕복 8km가 조금 넘는다. 산이라서 그런지 가는 길은 아주 약간 오르막이다. 회사근처는 해발 17m 인데 청계산입구는 약 65m정도. 천..
무게. 샾에 들렀다가 무게가 궁금해서 달아보니 12.7kg 나온다.
Fork(shox) 리바운드 조절하기. fork나 shox이 압력을 받아서 압축되고 난 뒤 튕겨져 나오는 반발력을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리바운드는 반박자 느리게 조절한다. 압축되고 난뒤 반발력으로 바로 튀어나오지 않고 반박자뒤에 스무스하게 튕겨져 나오도록. 폭스fork를 보면 오른쪽 붉은색 다이얼을 '-'쪽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속도가 빨라지고 '+'쪽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속도가 느려진다. 5원소 shox도 마찬가지로 '+'쪽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속도가 느려진다. 일반적으로 반박자 느리게 조절하지만 앞뒤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한다. 직접 라이딩 해보고 가장 좋은 반발 시점을 찾아내는 것이 좋다. 폭스fork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다이얼을 '-' 쪽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할때 오일이 흐르는 입구가 넓어진다. 그렇게 되면 한꺼번에 많은 오일이..
parts 업그레이드.. 프레임만 갈아타고 다른 parts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으리라고 예상했었는데.. 사소한것 몇가지 업그레이드했다. 1. 스템 싵포스트와 같은 Thomson 100mm 0' 2. 핸들바 Easton 70 Low 라이져바. 3. 그립 odi 검은색 Lock방식. 이젠 당분간 업그레이드 할 건 없겠지.
비포장도로 달려 보기. 프레임을 교환한 뒤로 아직 산엘 가지 못했다. 비포장길 라이딩 성능이 어떤지 몰라서 급한대로 우선 예전에 봐둔 장소로 나갔다. 며칠전 퇴근길에 성내천을 따라 오다가 끝까지 가면 어디로 나올까 궁금해서 가보니 거여동 끝자락이었다. 오르막길이 있고 그 끝에 조그만 산이 있어서 올라가보니 도로공사중이라 비포장길이 약 100m정도 있었다. 공사장 오르는 길은 100m가 훨씬 넘는 내리막길. 성내천 끝자락에서 오르막을 오르면 된다. 왼쪽의 숲이 오르막이 시작되는 부분이고 빨간색 점으로부터 왼쪽으로 꺾여진 부분이 비포장도로다. 위례성길~성내천간 도로개설 공사란다. 오르막길.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니다. 공사중인 비포장길. 저기 끝까지 대략 100m정도 된다. 도로가 막다른 길이다 보니 차량 통행이 없다. 게다가 주말..
조정경기장 라이딩. 오랜만에 조정경기장으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그러고보니 조정 경기장은 오랜만인것 같다. 자주 오면서도 GPS 로그는 처음 잡았다. 저 긴 트랙을 뱅뱅 돌아가는 라이딩이다. 주말엔 4바퀴 돌았었나? 외출나온 가족들이 많긴 했지만 한강변보다는 라이딩 여건이 훨씬 좋다. 무개념 라이더도 거의 없고. 애들만 조심하면 된다. 특히 자전거 대여소/매점 근처는 항상 서행. 축구장에서 한장. 마침 경기가 있는지 운동장엔 못들어가게 했다. 도현이와 앞에서만 놀았다. 돌 던지고, 하수구 물 내려가는거 구경하고.. 출출해서 푸드코드를 이용했는데 방금 만든 떡뽁이가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푸드코드가 2층에 있어서 이용하기 조금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