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1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출중. 집에서 회사까지 자출중이다. 알맵으로 대충 찍어보니 편도가 약 12km정도. 좀 밟으면 35분,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면 45분정도 걸리는 적당한 거리다. 다행히 출퇴근길에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자동차와 같이 직접 도로를 달릴 기회는 거의 없다. 횡단보도 건널때는 될수있으면 내려서 끌고 건너려 하고있고 사람들이 갑자기 뛰어들때도 될수 있으면 양보하려고 노력중이다. 11월 들어서 추워진 듯하지만 등산용 져지 두장 껴입고 버텼는데(그래도 등에 땀이 흥건~) 요며칠 갑자기 영하 6도, 7도 이렇게 내려가는 바람에 사이클용 동계용자켓을 입는데 그덕분인지 별로 추운건 모르겠다. 단지 손이 좀 많이 시렵다는거. 보드용 장갑은 따듯하긴 한데 너무 두꺼워서 브레이크나 기어조작할때 불편할것 같고, 예전에 낚시용.. 휴대용 GPS 요즘 네비게이션 달지않은 자동차가 없다. 매일 다니는 길은 당연히 별 효용이 없겠지만 초행길이나 여행갔을때는 네비게이션의 역할은, 없었으면 어떡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MTB를 즐기면서 시외나 임도를 달릴때도 내가 어디쯤 달리고 있으며 목적지는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할때가 많다. 만약 산길에 안개라도 자욱하다면 아는 길도 잘못 들어서 산속을 빙빙 돌때도 있다. 특히 동호회 라이딩이 아닌 혼자서 조용히 라이딩을 즐기고 싶을때 GPS는 꼭 필요한 물품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생각보단 제품 종류가 많지 않다. 가격도 차량용보다 훨씬 비싸다. 맵데이터는 차량용보다 정밀하지 못한대신(아이나비같은 전문 제작회사가 없으니 당연한가?) 가볍고 건전지로 10시간 가까이 작동하는.. Love the Ride! 하루에 한시간씩 열심히 달린다. 집~성내천~올림픽공원~한강둔치~신천역인근. 다시 반대로. 열심히 밟아서 한시간코스다. 근데 집에 오면 배가 고파서 밥을 더 먹게 되는데 이거 운동효과가 있을려나? 양재천 출근코스 사전답사 오늘은 휴가라 회사까지 출근코스 답사해보기로 결정. 광평교 건너서 탄천을 따라서 양재천을 따라서 총 거리는 약 12km. 멀지않은 거리지만 지금의 저질엔진으로는 쉽지도 않다. 초행길이라 길 찾아가며, 경치 구경하며 천천히 가니 약 50분정도 소요. 회사까지 가는 동안 자전거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를 통행할 일은 거의 없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 정도? 11월인데 아직 뱀이 돌아다니고, 풀숲에선 새떼가 울어대고, 양재천은 완전 밀림이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자전거 타러 출동~! 오전에 잠깐 송파MTB 들러서 핸들에서 나는 고무소리 잡고, 김밥천국에 들러서 참치김밥2개, 그냥김밥2개 포장하고 조정경기장으로 출발했다. 쌀쌀하긴 했지만 햇볕도 좋고 바람도 적당하고 날씨는 상쾌한 가을날씨다. 역시나 가족단위로 소풍온 사람들이 많다. 먼저 난 애기와 놀고 와이프가 조정경기장 일주~. 안장을 최대한 낮췄는데도 약간 높은 모양이다. 하긴 남자용이니까. 그런데 잠깐 타러 간 사람이 나타날줄 모른다. 애기 유모차에 태우고 트랙을 어슬렁 거리고 있으니 저 멀리서 나타난다. 그러고는 다시 휙~. 두바퀴를 돌고도 지치지도 않는 모양이다. 다음은 내차례. 여긴 가족단위 소풍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당연히 어린이들이 많다. 문제는 아이들은 교통신호나 흐름등의 개념.. Vertex50 구입.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건너편 송파MTB에서 구입했다. 토픽 펌프와 겨울용 쫄쫄이도 같이 구입. 16.5'에 차대번호는 PRK0867399 VERTEX 50 판매가격 : 2,360,000원 [사러가기] MTB 구입모델 전격 수정! Vertex30을 구할 수 가 없다! 서울시내를 다 뒤져도 한대도 없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사이트엔 버젓이 재고가 올라와 있건만 전화하면 하나같이 품절이란다. 진짜 없는건지 아니면 환율 오른가격으로 팔려고 창고에 보관중인지. 거 참. 아님 진짜 록키마운틴이 엄청난 인기품목인가? 어쨋든. Vertex50은 겨우 재고를 구했다. 16.5"로. 덕분에 예산도 40만원 초과....-_-a 금요일 점심먹고 사러가야지. 역시 이쁘다. 이전 1 ···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