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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전거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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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샾에 들렀다가 무게가 궁금해서 달아보니 12.7kg 나온다.
Fork(shox) 리바운드 조절하기. fork나 shox이 압력을 받아서 압축되고 난 뒤 튕겨져 나오는 반발력을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리바운드는 반박자 느리게 조절한다. 압축되고 난뒤 반발력으로 바로 튀어나오지 않고 반박자뒤에 스무스하게 튕겨져 나오도록. 폭스fork를 보면 오른쪽 붉은색 다이얼을 '-'쪽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속도가 빨라지고 '+'쪽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속도가 느려진다. 5원소 shox도 마찬가지로 '+'쪽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속도가 느려진다. 일반적으로 반박자 느리게 조절하지만 앞뒤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한다. 직접 라이딩 해보고 가장 좋은 반발 시점을 찾아내는 것이 좋다. 폭스fork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다이얼을 '-' 쪽으로 돌리면 리바운드 할때 오일이 흐르는 입구가 넓어진다. 그렇게 되면 한꺼번에 많은 오일이..
parts 업그레이드.. 프레임만 갈아타고 다른 parts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으리라고 예상했었는데.. 사소한것 몇가지 업그레이드했다. 1. 스템 싵포스트와 같은 Thomson 100mm 0' 2. 핸들바 Easton 70 Low 라이져바. 3. 그립 odi 검은색 Lock방식. 이젠 당분간 업그레이드 할 건 없겠지.
비포장도로 달려 보기. 프레임을 교환한 뒤로 아직 산엘 가지 못했다. 비포장길 라이딩 성능이 어떤지 몰라서 급한대로 우선 예전에 봐둔 장소로 나갔다. 며칠전 퇴근길에 성내천을 따라 오다가 끝까지 가면 어디로 나올까 궁금해서 가보니 거여동 끝자락이었다. 오르막길이 있고 그 끝에 조그만 산이 있어서 올라가보니 도로공사중이라 비포장길이 약 100m정도 있었다. 공사장 오르는 길은 100m가 훨씬 넘는 내리막길. 성내천 끝자락에서 오르막을 오르면 된다. 왼쪽의 숲이 오르막이 시작되는 부분이고 빨간색 점으로부터 왼쪽으로 꺾여진 부분이 비포장도로다. 위례성길~성내천간 도로개설 공사란다. 오르막길.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니다. 공사중인 비포장길. 저기 끝까지 대략 100m정도 된다. 도로가 막다른 길이다 보니 차량 통행이 없다. 게다가 주말..
조정경기장 라이딩. 오랜만에 조정경기장으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그러고보니 조정 경기장은 오랜만인것 같다. 자주 오면서도 GPS 로그는 처음 잡았다. 저 긴 트랙을 뱅뱅 돌아가는 라이딩이다. 주말엔 4바퀴 돌았었나? 외출나온 가족들이 많긴 했지만 한강변보다는 라이딩 여건이 훨씬 좋다. 무개념 라이더도 거의 없고. 애들만 조심하면 된다. 특히 자전거 대여소/매점 근처는 항상 서행. 축구장에서 한장. 마침 경기가 있는지 운동장엔 못들어가게 했다. 도현이와 앞에서만 놀았다. 돌 던지고, 하수구 물 내려가는거 구경하고.. 출출해서 푸드코드를 이용했는데 방금 만든 떡뽁이가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푸드코드가 2층에 있어서 이용하기 조금 불편하다.
Rocky Moutain Vertex50 마지막 모습.. 좀전에 샾에 이식작업을 맡기고 왔다. 작년 10월30일에 구입해서 그동안 산으로 들로 날 태우고 다니느라 고생했는데 이렇게 해체작업을 맡기고 보니 조금 서글프다. 메카닉분에게 부탁해서 마지막 사진 한장 찰칵.. 이모습이 마지막이다. 그동안 고생했다..
일산 호수공원 토요일에 일산 호수공원으로 하이킹 다녀왔다. 예전에 공원 인근 자전거샾에서 트레일러 빌려준다고 해서 먼거리를 찾아갔는데 트레일러만 따로 빌려주지 않는다는 얘기에(게다가 돈도 잃어버리고.) 기분 상해서 다시는 안가야지.. 했는데 그동안 트레일러도 따로 구입했고 조정경기장만 너무 자주 갔더니 조금 식상하기도 해서 이참에 한시간을 달려서 가봤다. 조정경기장과 비교가 되서 그런지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은데 오르막, 내리막도 있고 그늘도 있고 훨씬 아기자기한게 라이딩하는 내내 심심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마침 M.net 에서 무슨 녹화를 하는지 아이돌그룹이 나와서 라이브를 하는데 이거 뭐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정도는 할것 같은 고성방가수준.. 한바퀴를 도는데 약 4.9km 정도. 걸어서 한시간 거리다. 아이들도..
온가족 자전거 외출. 어머님이 조카를 데리고 올라오셨다. 방학인데다 집계약 문제로 어머님의 어드바이스가 필요해서 올라와 주십사 부탁을 드렸다. 집계약은 무사히 끝났다! 전세를 끼고 샀더니 새집 샀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지하철역에서 아줌마 걸음으로 5분거리니 이제 정말 역세권에 들어왔다. 살던집이 팔리지 않은 상태에서 새집을 먼저 계약하는 바람에 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구입한 다음날 바로 팔렸다. 이렇게 타이밍이 잘 맞다니.. 출발부터 뭔가 조짐이 좋다. ㅎ 그건 그렇고 이제 초절약 모드로 가야 하는데.. 맘처럼 잘 될런지.. 토요일엔 온 가족이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출동~. 어머님은 이번에 자전거를 새로 사셨다고 한다. 앙드레김 자전거로. 저번에 타던 자전거는 신문구독했을때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어떻게 하셨나? 버리셨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