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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전거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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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조정경기장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자전거 타러 출동~! 오전에 잠깐 송파MTB 들러서 핸들에서 나는 고무소리 잡고, 김밥천국에 들러서 참치김밥2개, 그냥김밥2개 포장하고 조정경기장으로 출발했다. 쌀쌀하긴 했지만 햇볕도 좋고 바람도 적당하고 날씨는 상쾌한 가을날씨다. 역시나 가족단위로 소풍온 사람들이 많다. 먼저 난 애기와 놀고 와이프가 조정경기장 일주~. 안장을 최대한 낮췄는데도 약간 높은 모양이다. 하긴 남자용이니까. 그런데 잠깐 타러 간 사람이 나타날줄 모른다. 애기 유모차에 태우고 트랙을 어슬렁 거리고 있으니 저 멀리서 나타난다. 그러고는 다시 휙~. 두바퀴를 돌고도 지치지도 않는 모양이다. 다음은 내차례. 여긴 가족단위 소풍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당연히 어린이들이 많다. 문제는 아이들은 교통신호나 흐름등의 개념..
MTB 구입모델 전격 수정! Vertex30을 구할 수 가 없다! 서울시내를 다 뒤져도 한대도 없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사이트엔 버젓이 재고가 올라와 있건만 전화하면 하나같이 품절이란다. 진짜 없는건지 아니면 환율 오른가격으로 팔려고 창고에 보관중인지. 거 참. 아님 진짜 록키마운틴이 엄청난 인기품목인가? 어쨋든. Vertex50은 겨우 재고를 구했다. 16.5"로. 덕분에 예산도 40만원 초과....-_-a 금요일 점심먹고 사러가야지. 역시 이쁘다.
MTB 구입결정. 드디어 결정했다. 가격대비 괜찮은 걸로. 구입 후 최대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을 모델을 찾다보니 범위가 점점 줄어들어서 결국 Rocky Mountain의 Vertex30으로 결정. 현금구입시 10만원정도 디스카운트 해준다고 한다. 이제 그에 맞게 엔진(내 몸뚱아리....-_-)을 업그레이드 하는 일만 남았다. 겨울내내 산이나 타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