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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Think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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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정리. 다 팔았다. 그동안 집에 쌓여 있던 Thinkpad와 관련 배터리, 부품들.... (참, T60용 팜레스트는 아직 남아있다.) 혹시 나중에 고쳐서 사용해볼까 하고 남겨놨던 240Z, R30 등등 부품용으로 모두 떨이로 판매. 수리비도 만만찮고 수리해서 정상작동한다고 해도 실사용하기엔 performance가 너무 떨어지고해서 과감하게 매각. 필요한 사람이 구입해서 고치던지, 아니면 분해해서 부품으로 팔던지 그건 알아서 하고. 외부나갈때 필요할까해서 구입했던 예비용 배터리도 모두 판매. 일년동안 필요없는걸 보니 앞으로도 필요없을 듯하다. 그동안 모아왔던게 전부 5대였나? 6대였나? 이제 남은건 실사용하는 X61과 T60. 난 X61 쓰고 와이프는 T60 쓰고. 서로 사용하는 노트북이 따로 있으니 싸울일도 없..
X60s 1702-AD1 T42를 팔았다. 한번 구입한 노트북을 중고로 파는일은 없었는데, 왠만하면 그냥 쓰고 싶었는데 업무상 사용해야 하는 프로그램들에 너무 허덕이기도 하고 해서.. 듀얼코어로 바꾸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다가 충동적으로 팔았다. 거기에 14만원을 더 보태서 X60s 1702-AD1을 구입했다. 개인용으로 사용하던 X61의 무게와 성능에 만족하던 참이라 이번에는 업무용으로 X씨리즈를 한번 써보자는 생각에 구입했다. X61급을 구입했으면 더 좋겠지만 아직은 중고가격이 85만원이상으로 형성되어 있고. 그돈주고 사기엔 이미 사용하는 모델이 있는터라 이번엔 X60씨리즈를 한번 써보자는 마음에 구했는데 X60s 모델에, 워런티가 3년짜리인 출시당시 최고사양이었던 1702-AD1로 구입할수 있었다. X60에서 X61로 오면서..
X61 7675-A29 메모리 : 1G -> 2G로 업그레이드 LCD : 12.1 in HDD : 160GB (S-ATA, 5,400rpm) 그래픽 : GMA X3100 OS : Windows Vista Home Basic 플랫폼 : 산타로사 프로세서 : 코어2듀오 T7250 캐쉬메모리 : 2MB 네트워크방식 : 무선랜(802.11a/g/n) 배터리 : 리튬이온 광학드라이브 : 옵션 무게 : 1.17kg(4셀 표준형 배터리포함 : 1.39kg / 8셀 대용량 배터리포함 : 1.6kg) 해상도 : XGA (1024x768) 크기(WxDxH) : 268 x 211 x 20mm 역시 이쁘다. X씨리즈는 처음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훨씬 가벼워서 매일 가지고 다녀도 전혀 부담이 없다. 평소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을 거의 다 설치했는데도 가볍..
혼자놀기 심심해서 집에 있는 ThinkPad 모두 꺼내서 탑쌓기놀이. 책상이 좁다.. 지금은 저 위의 T42는 팔려가고 X60s가 새로 영입되었고, 뭐 이정도인가.
키보드 교체 T42가 일본출시모델이라 키보드도 일본어키보드이다. 키매핑하니 별불편도 없고해서(오히려 키숫자가 많아져서 윈도우키로도 설정하고 나름대로 편하게 사용.) 몇년을 그냥 썼는데, 영문키보드는 키감이 어떨까 궁금하던 차에 마침 장터에 아주 저렴하게 나온 물건이 있어서 업어왔다. 위는 일본어키보드, 아래는 영문키보드. 일본어키보드는 타이핑시에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비해서 영문키보드는 조금 더 쫄깃한 느낌이다. 물론 주관적인 비교다. 키보드 뒷면을 보면 일본어키보드는 천공한 부분이 없어서 더 단단한 느낌이 난다. 빨콩 뒷부분도 기판위에 얇은 철판을 하나 더 덧대어서 보강했고. 대신 영문키보드는 천공덕에 내부의 열기가 더 잘 빠져나갈듯 하다. 몇년을 사용했는데도 이런 파트 하나만 바꿔주니 또 새노트북 기분이 난다.
HDD를 주문하다. 서버로 잘 사용중이던 R30이 사망했다. 다른곳은 잘 살아있는데 HDD가 맛이 갔다. Not found OS 가 뜨길래 혹시나 해서 윈도우 CD넣고 부팅을 시도해봤지만 똑같은 화면. 윈도우재설치도 불가한 상태. 하긴 8년을 사용했으니 오래 쓰긴 오래 썼다. 하드에 남아있던 많은 데이타들은 살릴 방법이 없다. 다행히도 사진들은 T60으로 다 옮겨 놨지만 그것 말고도 이런저런 데이타들이 꽤 있었는데.. 그래도 대부분의 데이타들은 CD도 여러장 구워놓고 있으니 잘 찾아보면 어딘가에 있을듯 하다. 하드외엔 쌩쌩한 R30을 그냥 방치하기엔 아깝고. 어차피 서버로 돌릴 머신이 한대 있기는 해야 하기에 이 기회에 HDD를 하나 구해보기로 했다. 장터를 열심히 뒤져서 이왕이면 고사양으로 가보자는 마음에 EIDE방식 8..
시스템 안정성 지금까지 ThinkPad를 5대 사용했는데.. (한대도 버리지 않고 모두 가지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X61이 유독 시스템이 불안정한것 같다. 지금껏 ThinkPad 사용하면서 블루스크린 뜬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X61 사용하면서 벌써 10번정도 떴다. 난 블루스크린이 뜨면 시스템이 불안정하다는 의미로 받아드리기 때문에 바로 밀어버리고 OS 새로 설치한다. 트루이미지로 떠놔서 시간은 많이 단축시켰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특히 무슨 작업이라도 하다가 리스토어 시킬때는 정말 짜증 200%. 이제까지 잘 사용하던 구글데스크탑도 X61에서만 계속 OS가 다운이 되서 사용 포기하고, skype도 사용중에 오류나면 빨콩이 안먹고 익스플로러가 다운되어 버린다. 구글데스크탑은 사용 포기하고 OS를 새로 설치하는것..
오..배터리가 문득 전원선을 뽑으니 배터리 게이지가.. 사용가능시간 5시간 36분....ㅎㄷㄷ.. 역시 9셀 대용량 배터리의 위력. 참고로 회사에서 사용하는 T42. 정확한 모델명은 T42 2373-KQ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