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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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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브로 설정 하기. 가끔씩 외부에서 접속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KT wibro 를 사용중이다.벌써 2년째인가. 며칠전 외부에서 접속할 일이 있어서 에그를 켰는데 네트워크가 잡히지 않는다.혹시나 해서 제일 비슷한 것으로 접속하는데 패스워드도 틀린걸로 나오고. 아놔.. 결국 AS 센터에 전화문의를 했다.담당자의 말로는, 에그 하단의 reset 버튼 말고 파워 버튼이 20초 이상 눌려지면 설정정보가 초기화 된다고 한다.그러면 기존에 설정했던 네트워크명도 KWI-B2200-~~ 이런 식으로 초기화가 된다.패스워드도 물론이고. 언제 파워버튼을 저렇게 오래 누른 적이 있었던가.. -_-. 해서 오랜만에 와이브로로 접속해본다.일년에 몇번 사용하지도 않는데 매달 꼬박꼬박 사용료 내야 하나. 그냥 해지해버릴까..
흔한 마데 인 지나 피싱사이트. 이런 문자메시지가 수시로 날아 온다.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강화 서비스는 좋다 이거야.. 그런데 웹사이트 주소가 좀 이상하다.실제 들어가 보면 그럴싸하게 만들어 놨다.화면 가운데의 보안강화 서비스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렇게 뭔가 설치하는 듯한 화면이 계속 뜬다.뭔가 이상하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소스보기를 하면, 허접하게 만들어 놓은 피싱사이트임을 알 수 있다.중국어로 자세하게 작성해 놓은 주석까지. 사실 첫 화면에서 소스보기를 했는데 화면 전체를 플래시로 덮어놔서 볼 수가 없었다.그리고 보안강화 서비스 신청하기 메뉴이외의 다른 메뉴들은 정상적인 농협의 사이트로 링크가 걸려 있었다. 평범한 아주머니, 아저씨들을 속이기 딱 좋은 피싱사이트.참 많이도 발전했다. 그나저나 저 중국어 주..
쭈꾸미 볶음. 김포 처남집에 들렀다 오는 길에 쭈꾸미를 포장해 왔다.놀러 갈때마다 먹지만 어찌나 입에 착착 붙는지. 쭈꾸미와 양념만 주는데 여기에 갖은 채소를 썰어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완성. 목살을 같이 넣어서 먹으면 매운 맛을 약간 순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조금 매운편이다.) 다 먹은뒤에 양념에 밥 슥슥 비벼 먹거나 볶아서 먹으면 끝내준다. 맛있으니 당연한 얘기겠지만 저녁 시간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포장해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한봉지씩 포장해서 팔기도 한다.한 봉지면 두 명이서 술 한잔 할 수 있는 양이다. 한 봉지에 12,000원. 위치는 대략 화살표 저정도 였던 것 같다. SM마트 옆.
아이폰-구글 동기화. 메일 동기화는 아이폰 설정의 Mail, 연락처, 캘린더 메뉴에서 Gmail 계정 추가해서 만들면 된다. Gmail 계정을 동기화 하면 메일과 메모, 캘린더가 동기화 되는데 캘린더의 경우 기본 캘린더만 동기화 된다. 나처럼 여러개의 캘린더를 사용할 때는 아이폰의 설정에서 하지 말고 아이폰 사파리를 띄운 뒤에 http://www.google.com/calendar/iphoneselect 로 들어가면 동기화 가능한 캘린더 목록이 나오는데 여기서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된다. 만약 주소록을 동기화 할 경우 http://www.google.com/support/mobile/bin/answer.py?answer=138740&topic=14252 에서 처럼 아이폰의 설정에서 익스체인지 계정을 하나 추가 한 뒤에 메일 등..
Don't Look Back In Anger. Don't Look Back In Anger SUNG BY - Oasis - Slip inside the eye of your mind Don't you know you might find A better place to play You said that you'd once never been All the things that you've seen Will slowly fade away So I start the revolution from my bed Cos you said the brains I have went to my head Step outside the summertime's in bloom tand up beside the fireplace Take that look from off yo..
뒷산 산책. 도현이와 같이 뒷산 산책을 했다. 올라가던 길에서 브이자를 날리며 폼을 잡아 본다. 달려가는 도현이. 에너지 넘치는 다섯살이다. 막대기를 하나 주워서 열심히 휘두르고 있다. 잠시 쉬는 타임. 생각보다 나무가 울창하다. 작년 여름 태풍에 쓰러진 나무가 많다. 그래도 이만한게 어디야.. 열심히 칼싸움 연습중. 도현이는 승부욕이 강하다. 어린이집 생활이며 놀이에서 친구들에게 지는것을 싫어한다. 선생님이 도와주는 것도 싫어해서 혼자 힘으로 하려 한다. 칼싸움 연습 조금 더 하고.. 다시 고고씽~~ 도현이는 아빠와 뒷산 산택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 들어서 자주 못놀아줘서 미안하네..
장지천 산책. 어제 예정했던 스케줄은, 어린이대공원가서 동물들 구경하고 오는거였는데 도현이와 어린이대공원역 지날때쯤 되니 어마어마한 차량의 행열에 놀라서 이게 뭔가 했더니 벗꽃축제 비슷한거.. 에 가수들까지 동원된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완전히 어린이대공원이 미어터지는 바람에 근처에 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유턴.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이미 막히는 도로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탓에 토이져러스로 이동. 주차장에 차를 새우니 도현이가 눈을 뜬다. 동물원에 왜 안가냐고 하길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들어가서 대신 장난감 사러왔다고 하니 오케이~ 한다. 미안해서 장난감 큰거 사도 괜찮다고 하니 늘 고르던 Siku 자동차 한대만 집고는 가자고 한다. 장난감은 한꺼번에 많이 사면 안됀다고 그냥 가자고 한다. 장난감 사고 집에 들어오는..
닥터드레 스튜디오 블랙 득템! Dr. dre Studio 닥터드레 스튜디오 블랙을 업어왔다. 일단 아이폰과 궁합이 잘 맞는다. 저음도 빵빵하고 설정에서 아이팟 EQ 옵션을 'Base Booster' 나 'Rock' 으로 설정해주면 각 채널의 악기소리를 들을 수 있을정도로 선명하다. 마치 내가 프로듀서가 된 듯한 느낌! 특히 베이스의 리듬은 감동이다. 아이폰의 MoreLomo 로 찍은 샷. 효과가 굉장하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