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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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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re Flare 후미등. 자출하면서 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 안전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앞뒤로 안전등/후미등 달고 가방엔 형광반사띄를 두르고 다니는데 그래도 늦은 시간에 조금 불안하긴 하다. 샾에 들렀다가 새로운 제품이 있어서 구입했는데 이거 괜찮다. 제품컨셉. 발광부분이 휘기 때문에 자전거에도 달고 가방에도 달고 바지에도 달 수 있다. 블러에 장착한 모습이다. 싯클램프의 잠금부분이 튀어나와 있지만 휘어지기 때문에 그냥 그 위에 일자로 장찰할 수 있다. AAA 건전지가 검은색 고무커버안에 한개씩 들어간다. 아래위로 한개씩 총 2개. 계속 점등, 점멸 모드가 있는데 점멸 모드일 경우 스펙상엔 75+ 시간동안 켤 수 있다고 한다. 불빛은 36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단방향으로만 쏘는 방식이 아니라 원통형 ..
겨울나기 준비. 일주일내내 출퇴근시에 발가락이 얼마나 시렵던지. 아직 11월인데 한겨울에 어떻게 버티나? 클릿슈즈가 메쉬부분이 많아서 봄~가을까진 시원하고 좋았는데 겨울엔 괴롭다. 다시 클릿슈즈를 사기엔 너무 비싸고 차선책으로 평패달로 가기로 결정했다. 웰고평패달을 생각했으나 너무 많이들 사용하고 있어서 식상해서 뭐가 좋을까 찾아보다가 BMX 에 많이 장착한다는 Atomlab 의 평패달로 결정. 이렇게 생겼다. 척 봐도 알수 있듯이 굉장히 튼튼하다. 웰고의 마그네슘 평패달과는 강도차이가 비교가 안됀다. 물론 그만큼 더 무겁다.. -_- 한쪽당 50g 정도 더 무겁다. 양쪽 한세트 합치면 100g 정도. 경기에 나갈일도 없고 산에서는 튼튼한게 최고기에 망설임없이 아톰랩으로 결정. 신발은 파이브텐의 샘힐 구형모델로 구입했다..
올겨울은 평패달과 파이브텐으로.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한겨울 날씨가 되는 바람에 요즘 출퇴근시 장난이 아니다. 다른 곳은 껴입으면 되지만 발가락 시려운건 어쩔 방법이 없다. 특히 지금 클릿슈즈는 많은 부분이 매쉬처리 되어 있어서 여름엔 시원해서 좋았지만 지금은 거의 죽음이다.. ㅎㄷㄷㄷ 겨울용 방풍커버를 살려고 하니 저가제품은 너무 허접하고 맘에 드는 것은 7~9만원 수준이다. 거의 신발 한켤레 가격.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지경이다. 어떻게 할까 망설이던 차에, 차라리 평패달로 가면 산에서도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겨울에 살얼음이 살짝 얼때 클릿보다는 평패달이 더 안전할 수 있고 겨울내내 발도 더 따듯하고.. 이런 이유로 평패달을 알아보니 웰고패달과 파이브텐으로 압축이 되었다.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도 많이 낡아서 새로 살까 고민하던 중..
The Uprising Trailer. 잘 타는구만..
용인 마구산 라이딩. 단골샾 메카닉의 일요일에 라이딩 같이 가자는 제안에 따라 나섰다. 장소는 용인 마구산. GPS mapper 로 찍은 라이딩 경로. Google 지도를 통해서 본 라이딩 경로. 도착지점에서 출발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한 도로라이딩을 뺀 나머지 라이딩 거리가 약 12km 를 조금 넘는다. 모두 합치면 15km 정도 될 듯. 가만 생각해보니 직선거리로 계산한거다. 밑변대 빗변이 4:5 이니 계산해보면실제 라이딩거리는 대략 20km 정도 될 듯. 일요일 아침 9시에 샾앞에서 집합. 메카닉의 BMW R1200R 박서엔진. 마그네슘 바디안에 힘이 잠자고 있다. 구리빛 배기관. 프로펠러 마크는 언제 봐도 멋있다. 계기판. 윗쪽이 속도계, 그 밑은 RPM미터, 우측은 LCD 패널. 엘리먼트스포츠 이보현팀장. 놀러 갈때마다..
Santa Cruz Blur LT2. Blur XC 라서 다행이다. 휴~ -_-a 이런 젠장..
Rocky Mountain & Race face. 부럽다..
Formula ORO K24 + SRAM X.9 브레이크와 변속기는 라이더의 손에 맞게 위치를 조정해야 하는데 MTB 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그립에서 가까운쪽에 변속기를, 먼 쪽에 브레이크를 위치시킨다. 일반적인 라이딩은 상관없으나 산에서 라이딩을 할때는 그립을 단단히 쥐는 것이 중요하다. 브레이크는 손가락 두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네개로 그립을 단단히 움켜쥐고 브레이크는 검지로만 조작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립은 단단히 움켜쥐고 손목은 부드럽게. k24 모델은 어댑터와 연결되는 부분이 굵다. XT 나 XTR 같은 경우 한쪽으로 얇게 처리되어 있어서 변속기와 바짝 붙여서 장착해도 괜찮지만 k24 같은 경우는 변속기와의 각도가 너무 벌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 당연히 손에 맞는 위치를 잡기 어렵다. 이번에 SRAM X.9 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