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177) 썸네일형 리스트형 Chris Akrigg Teocali.0 멋지구만~! Gee Atherton & Dan Stanbridge at Cwmcarn 와우~. 내가 막 달려가는것 같아요~ 타이어 교체하다. 뒷 타이어가 싯스테이에 닿는 문제때문에 Maxxis Ranchero 에서 Kenda Nevegal 로 바꿨는데 네베갈이 사실 처음부터 좀 많이 닳아 있던 상태였다. 아스팔트에서 브레이크 잡으면 미끄러지는게 장난이 아니다. 본의 아니게 커브길에서 스키딩턴을 구사할 수 있었다. 길이 더 미끄러워지기전에 바꿔줘야지 하다가 이번에 스몰블럭이 엄청 싸게 나온게 있어서 얼른 구입했다. 사이즈는 2.1 (배송비 무료. 한세트에 51,500원).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 판매용은 120 tpi 인데 바셀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OEM 이라 60 tpi 이다. TPI 는 타이어 인치당 섬유가 얼마나 촘촘하게 들어갔는지 알려주는 치수다. 120 tpi 는 가로세로 1inch 에 120 가닥이 들어가 있다는 뜻이다. 숫자가 낮을.. Ellsworth Epiphany 아노다이즈 시승. 예전 엘스워스 수입처가 빅스코리아였는데 최근 엘리먼트스포츠로 바뀌었다. 요즘 올마운틴 한대 조립할까 고민중인데 샾에 놀러갔다가 엘스워스가 있어서 물어보니 시승용이란다. 하루 빌려준다고 한번 타보라네.. 일단 퇴근길에 들고 나왔다. 허브와 헤드셋이 모두 크리스킹인데 페달링이 상당히 가볍다. 켄다 스몰블록을 장착한 탓도 있겠다. 여하튼 도로라이딩은 블러에 비교해서 별로 뒤떨어지지 않는다. 페달링이 가볍고 상당히 안정적이다. 포크에는 마구라 130mm가 꽂혀 있는데 상당히 부드럽다. 브레이크 잡을때마다 부드럽게 푹푹 들어가는데 불안하거나 그런것은 아니고 부드럽다는 느낌만 든다. 다음날 점심을 좀 일찍 먹고 회사 뒷산에 올랐다. 저번에 가봤던 20분 코스는 별재미가 없어서 15분 코스에 도전. 일단 포크가 길어.. Santa Cruz Blur LT / LT2 비교. LT2 가 LT 에 비해서 헤드각이 약간 더 누웠다. 스윙암의 각도가 더 좁아지고 비비는 약간 뒷쪽으로 밀려나왔다. 전체적으로 더 부드러운 주행을 위한 지오메트리의 변화라고 해야하나.. 탑튜브는 확~ 내려갔는데 산의 울퉁불퉁한 험로에서 발을 내려야 할때를 대비한 라이더에 대한 배려이다. 물론 저렇게 튜브들이 곡선을 그리고 조금씩 더 굵어지면서 프레임 강도는 더 높아졌다. ------------------------ 마음에 드는 LT2 아노다이즈 스키드마크 컬러 재고가 없어서 오디바이크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물어보니 내년 5월이 지나야 재고가 들어온단다.. -_- 회사뒷산. 회사 인근에 동산 비슷한게 있는데 혹시 자전거 탈만할까 궁금해서 올라보니 생각보단 괜찮다. 점심시간에 올라보면 식사후 산책하는 직장인들이 좀 있다. 여긴 자전거로 올라오는 사람이 없는듯 호의적이다. 등산길과 정상부근엔 체육공원시설도 있고 짧지만 계단이 많고 길 중간중간이 끊어서 나무로 미니참호(?) 비슷한걸 많이 만들어 놓았다. 뭐하는 장치인지는 모르겠다. 정상을 지나서 내려가는 길은 좁고 구불구불하다. 요즘엔 낙옆도 많고 오늘같은 경우는 어제 내린 비가 덜 말라서인지 흙이 젖어 있어서 약간 질퍽했다. 도심 한가운데 있는 작은 동산이다. 수직프로필. GPS mapper 초기에 오류인지 해발이 마이너스로 표시되어 있다. 시작하자마자 끌바로 올라가야 한다. 물론 업힐도 가능하지만 낙옆때문에 미끄럽다. 정상을.. 인능산 라이딩. 지난주 일요일에 인능산에 라이딩 다녀왔다. 동호회 게사판엔 먼저 올리고 막상 블로그엔 귀차니즘으로 미루다 이제서야 올린다. 이 날은 제법 추웠는데 산속은 생각외로 따듯했다. 인능산은 청계산 자락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등산객이 거의 없어서 우리가 라이딩한 코스엔 낙옆이 무릎까지 푹푹 빠지고 그늘진 곳은 눈이 녹지 않아서 제법 겨울라이딩같은 분위기가 났다. GPS 직선거리가 15km 좀 넘으니까 실제는 20km 정도 될 듯 하다. 수서역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서 도로 라이딩후 인능산 타고 세곡동네거리에서 점심식사 하고 종료했다. GPS mapper 로 확인한 경로. 수서역에서 출발해서 세곡동네거리까지의 경로이다. 수직프로필. 9~10km 구간은 첨부터 끝까지 끌바로 올라가야 한다. 경사가 심해서 끌바도 만만찮.. Antarex 안전등. 영준씨 로드에 달려있던 깜찍한 안전등 파는 곳을 찾던 중에 점심시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회사 근처 누리바이크에서 발견했다. 가격은 16,000원. 착한 가격은 아니다. 불빛이 색깔별로 있었는데 핸들에 장착할 안전등이라 흰색으로 선택했다. 고무가 검은색이라 검은색 핸들바와 잘 어울린다. 볼록 튀어나온 전구부분을 눌러주면 딸깍 거리는 느낌과 함께 점멸->계속켜짐->off 의 순서로 작동된다. 기존에 장착했던 Cateye 는 유리자전거에 달아줘야지.. 워낙 작아서 무게는 거의 느낄 수 없다. 비나 눈오는 날 생활방수 정도는 되야 할텐데. 방금 포장지 뒷면을 보니 방수된다고 적혀있다. ㅋㅋㅋ CR2032 전지 2개가 들어가고 계속 켜면 40시간, 점멸은 140시간동안 작동.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