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파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Ellsworth Epiphany 아노다이즈 시승. 예전 엘스워스 수입처가 빅스코리아였는데 최근 엘리먼트스포츠로 바뀌었다. 요즘 올마운틴 한대 조립할까 고민중인데 샾에 놀러갔다가 엘스워스가 있어서 물어보니 시승용이란다. 하루 빌려준다고 한번 타보라네.. 일단 퇴근길에 들고 나왔다. 허브와 헤드셋이 모두 크리스킹인데 페달링이 상당히 가볍다. 켄다 스몰블록을 장착한 탓도 있겠다. 여하튼 도로라이딩은 블러에 비교해서 별로 뒤떨어지지 않는다. 페달링이 가볍고 상당히 안정적이다. 포크에는 마구라 130mm가 꽂혀 있는데 상당히 부드럽다. 브레이크 잡을때마다 부드럽게 푹푹 들어가는데 불안하거나 그런것은 아니고 부드럽다는 느낌만 든다. 다음날 점심을 좀 일찍 먹고 회사 뒷산에 올랐다. 저번에 가봤던 20분 코스는 별재미가 없어서 15분 코스에 도전. 일단 포크가 길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