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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신변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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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Talk 파일 보내기 기능. 구글토크를 사용중인데, 언어별로 조금 차이점이 있다. 집에서 사용중인 노트북엔 XP가 설치되어 있고 회사에서 사용중인 노트북엔 Vista가 설치되어 있는데 집에서 잘 사용중인 구글토크가 회사에선 자꾸 이상작동을 하길래 왜 이런가 했더니 한글판 구글토크가 버전업이 조금 늦어서 문제가 있다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영문판 구글토크와 한글판 구글토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파일보내기 기능의 유무. 그외 한글도 당연히 지원하며 다른 사용상의 차이점은 없다고 보면 된다. 언어별 구글토크를 어디서 개발하는지는 몰라도 한글판의 버전업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줬으면.... [영문판 구글토크 다운받기]
불조심! 사무실에서 정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집을 나서는데 매케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보니 저기 뒷동쪽에서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집을 다 태운다. 사다리차가 오긴 했는데 주차된 차들때문에 접근을 못하고 다시 후진.. 결국 호스를 길게 이어서 불을 껐다. 자나깨나 불조심.. 특히 겨울..
미니미니미니 며칠전 회의때문에 분당 갈일이 있었는데 부사장님 차를 타고 이동했다. 노란색 미니 스포츠. 조그만게 이쁘고 잘나간다. 하지만 좁아서 남자들은 좌석에 꽉 끼는 느낌. 뒷좌석은 거의 장식용. 차가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튜닝된듯 해서 좀 딱딱한 느낌은 들지만 견고하게 만들어진듯한 인상이 강하다. 분당~내곡간 도로에서 잠시 얘기 나누다보니 순식간에 120으로 치고 나간다. 성능에 비해서 너무 좁은 실내가 역시 흠.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성 오너를 위한 차라는 느낌이 든다. 얼마전에 키를 한개 분실하셔서 한개만 가지고 다니시다가, 불안해서 다시 한개 더 구입하셨다는데 개당 가격이 30만원이 좀 넘는단다. 컥~ 환율 오르면서 갑자기 두배정도 올랐다고..
서울시내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 가능한곳. 2006년 7월기준. 건국대 공과대학 1층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열람실 -과학도서관 열람실과 강의실 -경영대 강의실 -중앙광장 지상 -중도관 주변 야외 잔디밭과 벤치 공릉동 494-15 영진빌딩 광진구청 1층 지적과 민원실 노량진 사육신묘 근처 고시원 노원구 중계3동 시립 중계도서관 대치동 포스코빌딩 지하1층 동국대학교 거의 전지역 동서울터미날 1층 화장실앞 공중전화부스 명동 MIZY 건물 명동 TTL존 3층 목동 대림2차 아파트단지 목동 사거리 피자헛 방이삼거리 보문동 보문시장 광덕주유소 앞 사거리 북동쪽 인도 사당역 사거리 - 남현동 방면 모텔 부근(특히 모텔 옆 놀이터가 신호좋음) 상명대 전산원 3층 소프트웨어랩실 상명대학교 자하관 4층 교수동 옆 강의실 서강대 거의 전지역 서울 한양대 전체 서울..
ThinkPad X60s 1702-AD1 팔다.. ThinkPad가 너무 많아서 정리를 좀 해야겠기에, 그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낮은 X60s를 팔았다. 예약을 몇번 펑크내고 겨우. 실구매자는 보통 당일이나 늦어도 다음날까지 구매하고 싶어한다. 문제가 되는게, 돈도 없으면서 물건은 탐나니까 일단 예약을 걸어놓고.(이때 될수 있으면 텀을 길게 잡아야 함. 대충 3~4일정도) 그때까지 열심히 돈 구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그전날 구입취소문자 한통 달랑 보내는 바람잡이들. 이런 놈들때문에 중고거래가 힘들다. 그렇다고해서 사고 싶다는데 예약을 안받을 수도 없고. 담부턴 계약금 넣고 시작하라고 하고 싶다. 경험상 물건 올리고 예약 펑크나면 실제 거래까지 무지 오래걸린다. 이번에도 5만원 할인한 가격에 겨우 판매 성공. 휴~
그분이 오셨다. 제시카 고메즈.
타이어 펑크 추석 쇠고 올라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펑크가 났다. 뒷타이어였길래 망정이지 앞타이어였으면 정말 큰일날뻔했다. 새벽3시에 하이카서비스 불러서 갓길에서 타이어교체하고 쇼를 했다. 비상서비스는 처음 불러봤는데 고속도로상인데도 정말 10분만에 왔다. 현대해상이 서비스는 좋은것 같아.. 갤로퍼는 일반 승용차에서 사용하는 잭이 아닌 다른 형태의 잭을 사용한다. 일반 승용차는 잭을 차밑에 밀어넣고 손으로 돌리는 핸들을 연결해서 돌려서 차를 들어올리지만 갤로퍼는 무거워서(2톤이 넘으니까..) 승용차용 잭을 사용하지 않고 정비소에서 사용하는 푸쉬형(?) 잭을 사용한다. 쇠파이프 두개를 연결해서 잭에 장착한 다음 밑으로 눌러서 차를 들어올리는 방식이다. 타이어가 펑크나면 뻥하고 터질줄 알았는데 그냥 퍽~ 하더니 찢어진 타..
산토끼 애기 데리고 과천 동물원에 구경갔다가 어린이 동물원(?)였던가 토끼장을 탈출한 산토끼 발견. 그런데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근처에 숨어있더군. 친구들 보고 싶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