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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신변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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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0 - 후방카메라 장착하다. 박스형 SUV 는 차체가 높다보니 항상 뒷쪽 시야가 취약한 편이다. 대부분 후방거울을 붙이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후방 카메라를 장착하는 것이다. 그동안 벼르던 후방카메라를 드디어 장착했다. 제품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화면의 선명도가 높고 될수 있으면 Made in Korea 제품을 찾다가 (주)진리더스 사의 J100 으로 결정했다. 현대모비스 정품은 장착하고 싶었는데 CMOS 렌즈를 사용해서 야간화질이 좋지 않아 CCD 렌즈를 사용하는 타사 제품과 퀄리티 차이가 너무 컸다. 소니의 CCD 렌즈를 사용하고 완전방수 기능. 매장 가격이 15만원 + 장착비 5만원 => 총 20만원 소요. 장착하는 김에 경보기 리모컨 세팅도 다시 하고, 리모컨 케이스 2개 공짜로 얻고, 뒷쪽 배선도 정리했으니 괜..
석모도 다녀오다. 처남집에 놀러 간김에 다 같이 석모도에 다녀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석보도를 밟은건 아니고 외포리항에서 배를 탄채로 석모도 항구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2001년 정도에 로코즌에 있을때 사내 낚시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낚시 가본 뒤로 처음이다. 배 타기 전에 항구근처 횟집에서 점심으로 밴댕이회와 무침을 먹었다. 요즘 밴댕이가 제철이라 제법 많이 준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았다. 흔히 먹는 광어나 우럭과는 달리 숙회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하긴 밴댕이는 배에 올라오면 죽는다니 냉장보관했다가 나오는게 맞는것 같다. 고소한게 전어와 맛이 비슷했다. 전어가 더 쫄깃쫄깃 하면서 고소하다고 하면 밴댕이는 더 부드러우면서 고소하달까. 회만으로는 부족해서 무침까지 시켰는데 회로 배를 채워보기는 오랜만이었다. 그래도..
USIM 변경으로 인한 핸폰 변경. - 서비스 지원 유무 곧 옴니아 환불 받게 되기때문에 안드로이드 구입할때까지 사용할 목적으로 블랙잭을 지인에게서 얻어왔다. USIM 카드만 교환하면 잘되나 어쩌나 테스트겸 꽂아봤는데 바로 인식한다. 타통신사끼리의 단말기변경은 USIM 락을 풀어야 하는데 같은 통신사끼리는 꽂으면 바로 인식하는 모양이다. 테스트 끝내고 원복한뒤 한참 지난후에 SKT에서 SMS가 날아오는데, 1. 마이벨 서비스 해지가 완료. 2. 아이토핑(뉴스/날씨) 서비스 해지가 완료. 뭔일인가 해서 봤더니 위의 두가지 서비스는 블랙잭에서는 서비스 불가항목이다. 그래서 서비스 지원이 불가능한 단말기로 변경하면 자동해지가 되어서 SMS로 날아온다. 투덜거리면서 아이토핑 서비스(무료)를 다시 신청하고 나니 마이벨서비스(무료)는 자동으로 다시 가입되었다고 SMS가 ..
Final fantisy VIII - Eyes on me. 작곡 : 우에마츠 노부오 (Nobuo Uematsu / 植松伸夫) 작사 : 카즈미 소메야 (Kazumi Someya / 染谷和美) 노래 : 왕정문 (Faye Wong / 王菲) Whenever sang my songs on the stage, on my own 노래할 땐 언제나 무대 위에 나만 홀로 서있는 듯한 이 기분 whenever said my words wishing they would be heard 그 가사의 의미를 당신도 알아주길 바라며 노래했죠 I saw you smiling at me 난 당신이 나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을 보았어요 was it real or just my fantasy 그게 현실인가요, 단지 상상일 뿐이었나요 you'd always be there in the corne..
맘마미아를 보다. 새벽에 잠은 안오고 뭐하나 생각하다가 영화나 한편 볼까해서 이번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테스트용 동영상으로 몇개 구했던 영화를 뒤적거리다 고른게 '맘마미아'. 예전 극장에 상영할때 꼭 보고 싶었었는데 프로젝트에 쫒기다 결국 놓쳤었다. 피어스 브로스넌도 좋고 메일 스트립도 좋고. 시카고 이후 뮤지컬영화는 처음인것 같다. 시카고가 좀 스펙타클(?) 한 분위기라면 맘마미아는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화랄까. 자꾸 예전 기억을 되살려주는 그런 기분이었다. 음악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영화내내 즐거운 분위기 - 결혼식이니까 - 에 휩쓸리다 영화를 다 보고난 지금도 그 여운이 조금 남아 있다. 역시 뮤지컬영화는 극장에서 봤어야 한다. 내 노트북의 12.1인치 모니터에서 봐도 이렇게 재밋는데 빵빵한 사운드..
Windows 7 작업표시줄과 Quick Launch Windows 7 X64 Ultimate K 버전을 설치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무거운 Vista 는 집에서 사용하던 Thinkpad 에는 도저히 설치할 수 없어서 사무실에선 Vista, 집에선 XP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사무실에서 남는 노트북에 시험삼아 Windows 7 을 설치해보니 예상보 다 훨씬 좋았다. Vista 보다 가볍고 XP보다 편의성이 좋으면서 부팅도 생각보다 빠르고 호환성도 괜찮았다. 드디어 OS를 갈아탈 때가 왔다. OS의 꽃은 역시 64비트! X61에 설치했는데 왠만한 프로그램들은 다 잘돌아간다. CPU는 좀 느리다지만 메모리 4G, 터보메모리 1G 가 장착되어 있어서 그런지 쓸만하다. Windows 7 로 오면서 작업표시줄이 많이 바뀌었다. 사용자가 마음대로 편집해서 사용할 수 ..
자전거 타고 낚시하기. 자전거 타고 낚시하기.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실천으로는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가지고 있는 낚시대들도 전부 1 piece 인데다 자전거를 타고 낚시 할 만한 포인트를 찾을려면 일단 강이나 지류를 찾아 멀리 나서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한강 몇몇 곳이 낚시 허용구간이지만 사람들도 많은데다 솔직히 잘 되지도 않고, 서울은 낚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대도시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물론 낚시를 할 수는 있지만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와는 거리가 좀 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 얼마전 우연히 찾은 록키마운틴의 동영상에서 한 낚시꾼이 MTB 를 타고 공원을 라이딩하다가 적당한 포인트에서 송어를 낚고, 다시 릴리즈 하고. 그렇게 여유를 즐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라는 이야기를 보고 예전의 자전거 타고 낚시 하기..
Saudi rapist and murderer to be beheaded and crucified. A man who kidnapped and raped five children, one of whom was left in the desert to die, has been sentenced to be beheaded and his body publicly crucified. Muhammed Basheer al-Ramaly, 22, from the northern city of Hail, will be executed at noon today, according to Saudi reports. He will be beheaded by sword then his body tied to a wooden cross and his head stuck on a pole as a deterrent to ot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