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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전거Life

동네 뒷산 한바퀴.

날씨가 언제 풀리려나.
리어샥 코일을 티탄으로 교체한 뒤에도 아직 테스트할 기회가 없었다.
날씨도 안 풀리고..

심심해서 동네 뒷산 한바퀴.
눈 쌓인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밟지 않은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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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코일 스프링 컬러가 눈에 확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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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교체한다고 고생했다.
저 굵은 코일을 보면 왠지 든든해진다고나 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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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전체적인 컬러가 블랙, 실버, 티타늄으로 맞춰진것 같다.
뭐 일부러 맞추진 않았지만 잘 어울리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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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션튜브 컬러도 잘 어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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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 컬러도 잘 어울리네. 원래 저 컬러옵션이 티타늄컬러였던것 같은데..

뒷동산도 눈을 치우지 않아서 완전 미끄럽다.
햇볕이 잘 드는 부분만 조금 녹았고 나머진 동네애들이 썰매 탄다고 다져놔서 완전 빙판길이다.
그래도 신기한게 타이어 트레드가 그 단단한 눈을 밟고 자국을 선명하게 남겨 놓는다. 물론 미끄러지지 않았고.

오늘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4도에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라 겹겹이 껴입고 나갔더니 페달링하는것도 힘들고 땀이 조금 나기시작하니 온몸이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라이딩하기에 별로 좋지 않은 조건이다.
다음주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는다고 하니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이 돌아오려면 2월 중순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젠 더이상 업그레이드 할것도 없다.
(아냐.. 왠지 크랭크가 좀 거슬리긴 한다. -_-)

날씨야 빨리 좀 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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