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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전거Life

자전거 체인관리.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았다.
잠깐 한강쪽으로 나갔는데 아니나다를까 조깅하는 사람들, 자전거타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자주 다니는 코스로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에 성내천으로 합류하는 지점이 약간 오르막이다.
달려오던 탄력으로 조금 오른 뒤 저속으로 기어변속을 하면서 열심히 페달질을 시작하는데 '퍽~'하는 소리와 함께 열심히 헛발질. 체인이 터졌다.

산이 아닌 한강변에서 터졌길래 망정이지 첩첩산중이었다면 어떡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쇠로 된 체인이지만 생각보단 약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쨋든 끌바하면서 구입처로 갔다.
체인 교체하고 기어 손보고 핸들도 약간 내리고 등등 전체적인 정비를 받았다.
옆에서 보니 집에서 혼자서도 할수있는 수준이다.

변속할때는 페달링 강하게하지 않기.
오르막길이 시작하기 전에 기어변속을 하고 또는 오르막에서 속도가 늦춰지기전에 기어변속을 하고 페달링 시작하기.
이번 일의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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