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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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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prising Trailer. 잘 타는구만..
용인 마구산 라이딩. 단골샾 메카닉의 일요일에 라이딩 같이 가자는 제안에 따라 나섰다. 장소는 용인 마구산. GPS mapper 로 찍은 라이딩 경로. Google 지도를 통해서 본 라이딩 경로. 도착지점에서 출발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한 도로라이딩을 뺀 나머지 라이딩 거리가 약 12km 를 조금 넘는다. 모두 합치면 15km 정도 될 듯. 가만 생각해보니 직선거리로 계산한거다. 밑변대 빗변이 4:5 이니 계산해보면실제 라이딩거리는 대략 20km 정도 될 듯. 일요일 아침 9시에 샾앞에서 집합. 메카닉의 BMW R1200R 박서엔진. 마그네슘 바디안에 힘이 잠자고 있다. 구리빛 배기관. 프로펠러 마크는 언제 봐도 멋있다. 계기판. 윗쪽이 속도계, 그 밑은 RPM미터, 우측은 LCD 패널. 엘리먼트스포츠 이보현팀장. 놀러 갈때마다..
Santa Cruz Blur LT2. Blur XC 라서 다행이다. 휴~ -_-a 이런 젠장..
Rocky Mountain & Race face. 부럽다..
Formula ORO K24 + SRAM X.9 브레이크와 변속기는 라이더의 손에 맞게 위치를 조정해야 하는데 MTB 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그립에서 가까운쪽에 변속기를, 먼 쪽에 브레이크를 위치시킨다. 일반적인 라이딩은 상관없으나 산에서 라이딩을 할때는 그립을 단단히 쥐는 것이 중요하다. 브레이크는 손가락 두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네개로 그립을 단단히 움켜쥐고 브레이크는 검지로만 조작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립은 단단히 움켜쥐고 손목은 부드럽게. k24 모델은 어댑터와 연결되는 부분이 굵다. XT 나 XTR 같은 경우 한쪽으로 얇게 처리되어 있어서 변속기와 바짝 붙여서 장착해도 괜찮지만 k24 같은 경우는 변속기와의 각도가 너무 벌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 당연히 손에 맞는 위치를 잡기 어렵다. 이번에 SRAM X.9 로 업..
유명산 라이딩. 지난주 토요일 유명산에 다녀왔다. 와이프는 애기 데리고 처가에 가있고, 마침 시간이 될듯해서 어디라도 다녀올끼 했었는데 예전 5월에 동호회 번개 따라갔던 기억에 있어서 유명산으로 정했다. 그때 기억으로 무난하고 재밋었던것 같았는데.. 동호회 한줄게시판에 유명산 간다고 올렸는데 우연히 동행이 생겼다. 모두 합쳐서 3명. 토요일 오전 10시 정도에 유명산자연휴양림에 도착. 역시 멋있다. 안개가 자욱해서 예전에 왔던 그 산이 아닌것 같다. 맑은 날은 맑은대로, 안개 자욱한 날은 또 그나름대로 분위기가 있다. 일행분은 금요일에 먼저 와서 진지구축. 출발전에 보이차 한잔. 아직 차 맛은 잘 모르지만 향이 은은하고 좋은 것이 고급차인듯 하다. 누가누가 더 잘타나.. 동호회원들과 같이 가도 항상 이런 경쟁구도가 갖춰..
변속 시스템 업그레이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변속 시스템이 예전 Rocky Moutaion Vertex 50 에서 사용하던 SHimano XT + LX 조합이다. 그동안 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뒷드레일러가 조금씩 트러블을 일으킨다. 장력나사를 맘대로 돌려서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유명산에서 내리막질을 좀 하는데 또 뒷드레일러가 말썽이다. 한창 라이딩중이라 내려서 조절하기도 그렇고 그냥 타긴 했는데 뒷 기어가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페달링 하는데 뚝뚝 끊어진다. 월요일에 샾에 들르니 메카닉이 말하길 또 조정이 바뀌어져 있다고 한다. 유명산은 별로 험하거나 길지 않은 다운이다. 근본적인 원인이 뭐냐고 물어보니 특별한 원인은 없고 그냥 장력이 바뀌어져 있다고 하는데 원리만 좀 알면 라이더가 조정 할 ..
Pedal Power. Discovery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