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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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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라디오로 매주 대국민담화 [원문보기]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3일 부터 라디오 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가칭)을 통해 대국민에게 국정 이모저모를 직접 설명하기로했다. 대통령 라디오 연설은 매주 월요일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로, 10분 정도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청 와대 관계자는 9일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경제적·사회적 환경이 어려워 이럴 때 일수록 대통령과 국민이 하나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라디오 연설이 준비된 것"이라며 "국민들은 대통령의 목소리를 통해 국정을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 연설은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 재직 당시 뉴딜정책에 대한 국민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처음 실시한 `노변 담화`에서 착안해 정책을 딱딱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
이젠 달러모으기 운동. "지금 외환보유고가 문제가 되는데 IMF 때는 금 모으기 운동을 했다. 집집마다 100달러·500 달러는 있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외화통장을 만들면 위기를 극복하는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다. 통장에만 넣어놔도 장기 달러 보유가 된다."(한나라당 김영선 의원) "제 개인적으로 달러 동전이 500달러 정도 있는데 범 국민적으로 달러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는 게 어떠냐?"(친박연대 양정례 의원) 오늘 이 기사 읽고 정말 신나게 웃었다. 이런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실려고 이 두분은 쪽팔림을 무릅쓰고 이렇게 쑈를 하셨나보다. 저런 분들이 여의도에 왜 두분밖에 안계신지 참 아쉽다. 금쪼가리 몇개 있던건 접때 내놨으니 이제 달러만 내놓으면 또 애국자가 될수 있는데....양의원님이야 뭐 선거비용 엄청나게..
구글 검색팁 intitle:"index.of"(파일확장자)검색어 파일확장자는 파이프로 두개 이상 연결 가능하다. 예) intitle:"index.of"(mp3|mp4)smap 世界
그분이 오셨다. 제시카 고메즈.
분당 강호동육칠팔 고기맛이 좋다고 해서강호동육칠팔에 갔다. 정자역에서 미금역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삼성아데나르체 1층에 있다. 오른쪽 한블럭을 끼고 돌아가면 바로 길가에. 말로 설명하기가 애매한데 1층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차를 가져가면 발레파킹을 해주는데 직원들이 친철한 편이다. 그런데 남직원들은 친절한데 여직원들은 약간 퉁명스러운? 여하튼 그렇다. 삼겹살이 1인분에 11,000원이고 목살도 같은 가격이었나 하여튼 싼곳은 아니다. 그런데 고기질은 좋다. 구워보니 냉장육같은데 다른집에서 먹어봤던 삼겹살보다는 훨씬 질좋은 고기를 파는것 같았다. 목살도 두툼하게 썰어서 칼집을 내놨는데 삼겹살과 마찬가지로 육질이 좋았다. 씹는맛도 좋았고. 다만 가격이 좀. 세명이서 삼겹살, 목살에 소주 마시고 식사로 마무리하니 96..
타이어 펑크 추석 쇠고 올라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펑크가 났다. 뒷타이어였길래 망정이지 앞타이어였으면 정말 큰일날뻔했다. 새벽3시에 하이카서비스 불러서 갓길에서 타이어교체하고 쇼를 했다. 비상서비스는 처음 불러봤는데 고속도로상인데도 정말 10분만에 왔다. 현대해상이 서비스는 좋은것 같아.. 갤로퍼는 일반 승용차에서 사용하는 잭이 아닌 다른 형태의 잭을 사용한다. 일반 승용차는 잭을 차밑에 밀어넣고 손으로 돌리는 핸들을 연결해서 돌려서 차를 들어올리지만 갤로퍼는 무거워서(2톤이 넘으니까..) 승용차용 잭을 사용하지 않고 정비소에서 사용하는 푸쉬형(?) 잭을 사용한다. 쇠파이프 두개를 연결해서 잭에 장착한 다음 밑으로 눌러서 차를 들어올리는 방식이다. 타이어가 펑크나면 뻥하고 터질줄 알았는데 그냥 퍽~ 하더니 찢어진 타..
동해아나고 꼼장어구이집 대구에 내려가면 항상 들르는 꼼장어집. (사진을 폰카로 발로 찍어서 보기가 좀 그런데 정말 맛있다.) 동해아나고는 말그대로 아나고양념구이가 맛있고 더 밑에 있는 가게는 꼼장어가 맛있다. 몇년전에 한창 유행일때는 근처 가게가 많았었는데 이제 거의 문을 닫고 그중에 제일 맛있었던 몇집만 남아 있다. 매운양념에 숯불구이 꼼장어는 중독이다. 대구에 내려가면 꼭 들르는 집. 돼지국밥집과 꼼장어구이집. 두곳. 대충 위치가..
가락시장 회투어 가락시장에서 회를 싸게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수산시장에 가면 입구를 지나서 수조에 물고기를 담아둔 활어코너가있는데 별로 싼가격이 아니다. 그냥 일반인이 활어를 직접 고를수 있어서 재밋을뿐. 게다가 호객행위는 얼마나 심한지 기분이 언짢을 정도. 여기까지 들어가지 말고.. 수산시장 입구에 보면 아주머니들이 빨간다라이(?)에 활어를 담아서 팔고 있는게 보인다. 예전엔 활어수조에서 다 죽어가는 비실비실한 놈들만 떼다가 파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다. 그 아주머니들도 활어코너를 가지고 있는 엄연한 사장님들이고 그 수조에서 몇마리 가져다 팔고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얼마전에 팀회식이 있어서 오랜만에 가락시장에 가서 활어 한번 먹어보자~ 하는 팀원들의 열망을 담고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