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19)
My Moment~! 이제 업그레이드는 거의 끝난듯하다. 모멘트 처음 가져왔을때와 비교하면 남은건 프레임 하나뿐. 나머지는 모조리 다 바뀌었다. 1. 헤드셋은 케인크릭에서 크리스킹으로. 2. 포크는 마조찌 올마운틴150mm 에서 마구라보탄 160mm 로. .... 앞휠셑은 림은 DT Swiss FR6.1D 에 호프 20mm 허브로. 3. 브레이크는 헤이즈에서 포뮬라 RX로. 4. 리어샥은 그대로 두고 스프링만 500에서 450방으로. 5. 안장은 WTB Rocket V 에서 셀레이탈리아 Troy Lee Design 으로. 6. 뒷휠셑은 림은 DT Swiss FR6.1D 에 크리스킹 볼트식 허브로. 7. 핸들바는 Estern Monkey 70 미들 라이져바로. 8. 그립은 ODI 로. 9. 앞 브레이크디스크는 200mm, 뒷 ..
2011년 Ellsworth Moment SST.2 출시~! 엘스워스 프레임은 갈수록 점점 더 멋있어 진다. 올드모델은 직선의 단순미가 있었는데 여기에 곡선이 더해지고 아노다이징 기법도 계속 발전하면서 이젠 프레임 자체의 완성도는 타업체에서 접근하기 힘들어지는듯 하다. 타업체들은 원가절감을 위해서 공장을 모두 중국이나 대만으로 옮겼거나 옮기는 중인데 엘스워스만 계속 미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인건비 비싼 미국내 생산으로 수지타산을 맞추려면 제품의 품질과 가격을 같이 올리는 방법밖에 없는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품질이며 디자인이 점점 더 발전되어 가고 그렇찮아도 고급모델로 인식되던 엘스워스가 이젠 더(!) 고급모델의 대명사가 되어가는듯 하다. 엘스워스 프레임의 기능/성능은 그동안 많은 라이더들에 의해 검증되어 반문의 여지가 없고 여기에 디자인 완성도까지. 20..
Folge 62 - Der Trailmaster Florian Gottschlich zu Besuch im Zillertal 올마운틴의 매력.
내 최고 기록. 메일함 뒤지다가 찾아 냈다. 예전 최대어 잡았을때 동호회분이 찍어 주신거다. XX지에서 나를 포함한 3명이서 손맛 제대로 봤는데 그중에서 최대어. 내 개인기록이다. 60cm. 기억으론 그날 연안에서 20m 정도 거리의 수중섬에 스쿨링되어 있었다. 웜보다는 플러그에 골고루 나왔다. 이놈은 바이브레이션을 슬쩍 물고 가는걸 훅셋~. 빵도 좋고~. 이건 앞으로 쑥~ 내밀어서 좀 과장되게 나왔다. 열혈 조사님들은 뒷배경만 보고도 어딘지 대충 알아맞추는 분도 계실듯.. 따듯한 설연휴였던 2007년 2월중순.
라이딩은 아니고.. 뒷산에 올라가보니, 여전하다. 아직 여기까지 치울 여건이 안돼나 보다. 동네청소 하듯이 치울수는 없고 전기톱을 들고 와야 하는데 아마 일주일은 작업해야 할 듯. 그나마 나무가 넘어지지 않은 곳을 골라서 달려보려고 해도 흙이 너무 무르다. 이제 비가 그친다고 했으니 보름정도 지나면 땅도 좀 단단해 지겠지. 작년에도 9월까지 계속 비가 이어지다 비가 그치면서 갑자기 추워졌는데 올해도 똑같을것 같다. 이젠 한국은 아열대 국가다.
Folge 61 - MTB-Freeride.TV: Scott11 Exklusiv Trip to Scotland - Part 2 Folge 61 - MTB-Freeride.TV: Scott11 Exklusiv Trip to Scotland - Part 2.
Enduro Series 2010 Vars Pure Ride. 자빠링하는 라이더들이 의외로 좀 있다~~ ㅎㅎㅎ
프로젝트 엎기. 안드로이드 프로젝트가 하고 싶어서 일부러 지원해서 7월부터 안드로이드 개발 지원하러 양재동에 나와있었다. 원래 계획은 내년을 지나서 주구창창 계속 이어질 프로젝트였는데(사장 말에 의하면).. 오늘 PM 이 부르더니 프로젝트 엎어졌다면서 짐을 싸란다. KT 로 부터 두단계정도 밑의 '병' 정도 되나? 여하튼 그정도급의 업체인데 윗업체 대표이사가 엎어버렸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접게 됐단다. 나야 정직원이니 본사로 복귀하면 그만이지만 프리랜서인 옆자리의 김대리는 어떡하나? 어떻게 된게 버퍼를 주지도 않고 하루전에 파토내버리는 업체가 어디있나. 지들이야 금전적으로 손해를 안보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회사에는 할일이 남아 있게 마련이고 다음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서 적어도 일주일이상은 이것저것 마무리 시키면서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