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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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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휴대용 펌프 장착. 자전거에 장착하니 생각보다 훨씬 작다. 예전에 사용하던 터보모프에 비교하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저렇게 장착해놓으니 이쁘네.. 전체적인 모습을 보니 트레드가 작아보인다. 굳이 스몰블럭으로 안바꿔도 될것 같은데.. 작년 산에서 자빠링해서 생긴 왼쪽 핸들 끝부분의 상처가 가슴아프다.. -_- 그나저나 속도계를 바꿀까 고민중이다. 처음 살때 공짜로 끼워준건데 평속 출력부분에 오류가 난다. 처음엔 잘되다가 몇개월 지나면서 이것저것 안돼는 기능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냥 대충 사용중이다. cateye 제품으로 바꿀까 생각중. 어제 샾에 들렀을때 어떤 아줌마가 타고온 세븐에 달려있던 네모난 속도계가 이쁘던데.. 아마 비싸겠지?
휴대용 펌프 새로 구입하다. 자전거 구입하면서 휴대용 펌프로 토픽제품 중에서 좀 큰걸로 같이 구입을 했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바람도 잘 들어가지 않고 사용하기도 불편하다. (예를 들면 호스 고정하는 플라스틱 갈퀴(?)가 추운 겨울에는 탄성이 없어져서 호스 고정하다 한쪽이 부러졌다거나, 공기주입구가 프레스타 마개에 완전하게 밀착이 되지 않아서 들어가는 바람보다 새는 바람이 더 많은 경우..) 맘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고 만약을 대비해서 가지고는 다니다가 오늘 큰맘먹고 Lezyne 제품으로 다시 구입했다. 크기가 토픽제품에 비해서 훨씬 작은데다 무게도 가볍다. 펌프와 거치대 모두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들어서 견고하고 CNC 가공덕분에 정밀하다. 스펙상 160psi/11 bar max 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로드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