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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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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k Boots 장착 포크부츠가 도착했다. 생각보다 길이가 길어서 장착하니 샥부분이 쭈글쭈글하게 접혀서 원래 이런건가....하고 생각했는데 설명서를 보니 프레임의 길이에 맞춰서 fit하게 잘라서 사용하라고 적혀있다. 떼어내고 적당하게 자른 후 다시 붙이는데 엄청 타이트하다. 손아귀 힘이 없는 여자분들은 주위 남자분의 힘을 빌려야 할듯. 소재 자체가 늘어나는 성질이 있는데 제작할때부터 타이트하게 장착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붙이면서 조금 힘이 든다. 소재가 늘어남면서 장착되다 보니 밸크로부분도 생각만큼 깔끔하게 붙지 않는다. 약간 쭈글쭈글하게.. 다시 붙이기 귀찮아서 그냥 사용. 어쨋든. 장착을 완료하고 나니 보기에도 나쁘지 않고 애기 손에 기름때 묻는 일은 없겠고 샥도 보호해주니 이만하면 괜찮을 것 같다. 샥이 움질일때 서로 ..
포크 부츠(Fork Boots) 자전거에 이것저것 붙이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필요에 따라서 장착해야 하는것도 있다. 퇴근하면 자전거를 현관에 들여다 놓는데 애기가 자꾸 샥을 만진다. 손에 기름때가 묻으면 잘 지워지지도 않고 기름때 묻은 손으로 이것저것 만져서 엄마한테 혼나곤 해서 차라리 샥을 덮어주는게 좋을것 같아서 찾아보니 포크 부츠라는 제품이 있어서 주문했다. 원래용도는 샥을 기타 이물질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용도이다. 가격은 12,800원 [구입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