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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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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산 라이딩. 간만에 라이딩에 따라 나섰다. 목적지는 용인 마구산. 마구산을 타고 그 밑의 봉두산도 같이 타는 코스. 사진 윗쪽의 길죽한 산이 마구산이고 그 밑의 작은 산이 봉두산이다. 마구산은 말 그대로 말의 입처럼 생겼다고 해서 마구산이다. 말아가리산이라고도 하던데 일단은 젊잖케 마구산이라고 부른다. ㅎㅎ 나무도 울창하고 업/다운 힐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코스가 전체적으로 재미있다. 너무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험하지도 않고 초~중급 라이더들이 즐기기에 딱이다. 대신 업/다운 힐이 골고루 섞여있다 보니 체력소모가 심한 편이다. 미리 운동 좀 해서 몸 만들어서 가면 최고. 그 밑의 봉두산은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 마구산에서 도로이동 거리가 꽤 된다.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코스들로 이루어져 있다. 마..
용인 마구산 라이딩. 단골샾 메카닉의 일요일에 라이딩 같이 가자는 제안에 따라 나섰다. 장소는 용인 마구산. GPS mapper 로 찍은 라이딩 경로. Google 지도를 통해서 본 라이딩 경로. 도착지점에서 출발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한 도로라이딩을 뺀 나머지 라이딩 거리가 약 12km 를 조금 넘는다. 모두 합치면 15km 정도 될 듯. 가만 생각해보니 직선거리로 계산한거다. 밑변대 빗변이 4:5 이니 계산해보면실제 라이딩거리는 대략 20km 정도 될 듯. 일요일 아침 9시에 샾앞에서 집합. 메카닉의 BMW R1200R 박서엔진. 마그네슘 바디안에 힘이 잠자고 있다. 구리빛 배기관. 프로펠러 마크는 언제 봐도 멋있다. 계기판. 윗쪽이 속도계, 그 밑은 RPM미터, 우측은 LCD 패널. 엘리먼트스포츠 이보현팀장. 놀러 갈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