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개발해오던 Dayve 데이브 모바일 서비스를 릴리즈 했다.
만들면서도 컨셉이 계속 이리저리 바뀌었고 디자인도 맘에 썩 들진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내놓으니 홀가분 하다.
손 볼 곳이 자꾸 눈에 띄어서 그렇지.. -_-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먼저 릴리즈 했다.
아이폰은 이제 만들어야 하니 완성되려면 2개월 정도 걸리려나..
기획, 설계부터 모바일 서버,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혼자 다 만들었으니 원맨밴드 인 셈이다. 디자인만 빼고.
이럴줄 알았으면 포토샵도 배워두는 건데.
주위 분들에게 앱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도 조금 어려워 한다.
사사롭게 흘러가는 주위의 이벤트 들을 생각날때마다 카운팅 해 두면 그것들이 쌓여서 훗날 훌륭한 데이터베이스가 됨과 동시에 자신의 삶의 기록이 된다.
이런 개념인데 기록을 중요시 하는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이른 컨셉인것 같다.
아직은 활용 방법이 다양하지 않은데 업데이트 하면서 차차 추가해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