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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전거Life

이틀 연속 라이딩. 세차.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인능산에 다녀왔다.
등산객이 좀 있긴 해도 탈만 했다.
오늘 라이딩 코스도 오야동쪽으로 선택했다.
이틀 연속으로 미션 구간 클리어. 제대로 적응이 된 듯 하다.


끌바가 끝난뒤 내려가는 코스.
저 길의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헬기 착륙장으로 이어진다.
급경사이긴 한데 노면이 괜찮아서 어려움은 없다.



정상 인증 샷.
사실 두번째 정상이라고 해야 하나. 헬기장 가기 전이다.

등산동호회 모임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좀 왔다갔다 하는 정도였지만 재활라이딩이라 살살타서인지 라이딩에 방해되지는 않았다.

집에 와서는 분무기로 세차를 했다.
조립하고는 처음으로 세차를 했는데 의외로 잘 씻겼다.



씻기 전.
묵은때가 많이 쌓인 정도는 아니지만 조립 후 세차를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여기저리 말라붙은 흙이며 얼룩덜룩한 휠이며 지저분하다.



세차가 대충 끝났을 때.
많이 깨끗해졌다.

휠, 허브, 크랭크를 중점적으로 씻었다.
진흙과 기타 오일종류와 먼지가 만들어내는 때가 가장 많이 묻어나는 곳이다.




앞, 뒤 허브가 깨끗해졌다.
분무기 압력이 꽤 쎈 편이라 칫솔질이나 기타 솔질을 하지 않아도 다 털어낼 수 있다.



체인가드가 하얗게 빛이 난다.. @_@



리어샥도 깨끗해졌다.
그리고 저 틈새에 붙어 있던 먼지들도 싹 씻어내렸다.



4리터의 물로 바이크 한대는 충분히 씻을 수 있었다.
칫솔이나 기타 솔로 문지르면서 씻으면 물도 좀 더 절약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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