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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신변잡기

Japanese Navy in World War II

유명한 사진이다.
일본군의 잔학성을 널리 알린 사진.



일시 : 1943년 10월 24일
장소 : 뉴기니아 아이타페

포로는 호주 육군 하사 레오나드 G. 시프릿.
군도를 든 자는 지역 사회부의 민사부 책임자인 일본 해군 대위 야스노 지카오.

위 사진을 찍고 몇 초후 시프릿 하사는 목없는 주검이 되었다.
이 사진은 1944년 뉴기니아의 홀란디아에서 전투 중 미군에게 사살된 일본군 장교의 소지품에 있던 필름을 현상하던 중에 발견된 것이다.
이후 호주신문에 게재되고 라이프지에도 실리게 되면서 일본군의 잔학상을 널리 알리게된 대표적인 사진이 되었다.



시프릿 하사의 입대전 모습..






전쟁중에는 누구나 미친다.
전투의 최전선에 있는 병사들은 제정신이 아니고는 버텨내지 못한다.
하지만 그 미친짓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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