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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Thinkpad

Thinkpad T42 2373-KQJ

현재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Thinkpad T42 2373-KQJ


기본사양은


CPU : Centrino P-M 1.7GHz

HDD : 80G

RAM : 512M

LCD : 14.1 inch SXGA+ (1400*1050)


이며 현재는 메모리만 2G로 업그레이드한 상태이다.

추가한 메모리는 삼성 DDR PC2700 1G x 2


블루투스는 없으며 지문인식장치만 있다.


끝자리가 J로 끝나는 모델은 일본출시 모델이라는 뜻이다.


 

상판은 아직 깨끗하다.



 


현재 3M 보안필터를 끼워둔 상태다.

닦지 않아서 약간 지저분....



 

 
 
일본어자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레지스트리에서 키매핑을 조금 수정했다.
덕분에 원래 T42 한글판에는 없는 윈도우키, 메뉴키등을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일본어자판이 한글자판보다 키숫자가 더 많아서 가능한 일이다.
 
옆자리의 직원은 헷갈려서 어떻게 사용하냐고 물어보는데
 
일단 한글/영문자판은 외워서 사용하니 문제가 없고,
키가 많은 일본어자판도 며칠만 사용하면 금방 손에 익어서 별 불편함이 없다.
 
지문등록은 아직 하지 않았다.
언젠가 지문인식프로그램 오류때문에 윈도우 로그인을 못해서 포멧하고 다시 설치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서 사용하기 겁난다....-_-a
 
업무적인 일들은 최신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 이정도 사양이면 차고 넘친다.
다만 Together, PVCS, Jdeveloper등의 Java 애플리케이션을 항상 띄워놓고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메모리의 압박이 심했는데 512M에서 2G로 업그레이드하니 무난하게 잘 돌아간다.
 
난 발열문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전에 사용하던 HP nc8230은 한참 사용하면 왼쪽 팜레스트부분이 너무 뜨거워져서 오후가 되면 손이 지릿지릿하게 아팠다. 저온화상을 걱정할 정도였으니.
 
T42는 HDD가 오른쪽 팜레스트부분에 있다.
 
내가 노트북을 사용하는 포즈는..
왼손은 팜레스트부분에 올리고 오른손은 마우스를 잡고 있는 포즈라서 오른쪽은 뜨거워져도 별 문제가 없다.(아마 대부분 사용자들의 공통된 포즈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발열처리도 좋아서 약간 미지근할 뿐이다.
 
발열처리는 아주 마음에 든다.
 
대신 팬돌아가는 소음이 좀 있는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업무용 노트북으로는 100점만점에 90점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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