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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자전거Life

스템 뒤집기.

그동안 자출하면서 핸들 높낮이도 바꿔보고 안장 높낮이도 바꿔보고해서 이젠 내몸에 거의 맞춘것 같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엉덩이가 조금 아픈 대신 핸들쪽에는 거의 부담이 없어서 핸들이 조금 높지않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안장을 더 뽑을순 없고, 스템의 스페이서를 한개 위로 보내서 조금 낮춰봤는데도 2% 모자란 느낌.
스템을 뒤집어서 장착했다.
순정상태보다 약 2cm정도 낮아졌는데 퇴근길에 주행해보니 직진성이 더 좋아진것 같고 팔에 압력이 조금 더 가긴 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다. 또 무엇보다 엉덩이에 가던 압력이 줄어든것 같다.
며칠 정도 테스트를 해보고 다시 결정해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착을 끝내고 보니,
스템 밑에 있는 스페이서를 모두 스템 위로 보내면 높이가 확 낮아져서 스템을 뒤집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날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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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을 뒤집고 보니..
스페이서를 한개 빼서 위로 올리고 핸들을 약간 돌려서 낮춘것과 높이차이가 없다.
핸들이 라이져바라서 휘어져있기 때문에 각도에 따라서 높낮이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살짝 돌리는 것만으로 각도조절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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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위치.
스페이서를 한개 빼서 위로 옮기고 핸들을 돌려서 약간 낮추니 스템을 뒤집은것과 차이가 없다.
오히려 스템을 바로 했을때의 안정성이 더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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