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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Thinkpad

Thinkpad에서 지문인식 사용하지 않기

TP의 지문인식기능은 상당히 강력한 보안기능인 반면

사용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기능이기도 하다.


설정을 해제하는 방법은

지문인식소프트웨어의 'Control Center'에서

로그온을 '지문 로그온'이 아닌  '빠른 사용자 전환'이나 '표준 Windows 로그온'으로 설정하면 된다.


'빠른 사용자 전환'과  '표준 Windows 로그온'은 기능상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전자가 지문인식기능은 살리되 지문이 아닌 패스워드로 로그온 하는 반면

후자는 지문인식기능을 살리지 않고 기존의 패스워드로만 로그온을 하는 방법이다.


'빠른 사용자 전환'을 사용할 경우 주의할 점은


화면보호기에 '다시 시작할때 암호로 보호'를 체크 할 경우

모니터가 화면보호기능으로 들어갔다가 패스워드로 재로그인 할때

로그인 되고 나서도 설정해 놓은 대기시간동안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만약 화면보호기 대기시간을 15분으로 설정하면

화면호보기능에서 재로그인하고 난 뒤

로그인 한 상태로 다시 15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매번은 아니고 가끔씩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로 봐서 윈도우의 로그인과 지문소프트웨어간의 오류인것 같기도 하다.


지문인식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이런 현상을 피하기위해서는 '빠른 사용자 전환'보다 '표준 Windows 로그온'으로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빠른 사용자 전환'으로 설정한 화면




빠른 사용자 전환으로 설정했을때의 로그온 화면이다.

좌측 윗부분에 '로그온하여 지문을 등록하십시오.'라는 글이 보인다.







'표준 Windows 로그온'으로 설정한 화면




지문관련 글이 보이지 않는다.

일반 Windows 로그온 화면과 똑같은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