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던 클릿슈즈를 장만했다.
Sidi를 살까 하다가 레이싱용은 아무래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Vibram 밑창으로 끌바(!)에 좋은 완전 MTB용으로 구입했다.
퇴근길에,
양재천은 어차피 사람들때문에 속력을 낼수 없기때문에 살살 라이딩하고.
항상 속도 내는 구간인 탄천~양재천이 만나는 구간에서 합수부까지 달려보니 살살 밟아도 30km는 훌쩍 넘는다.
약간 내리막을 만나면 36km정도 찍고.
놀라운게, 그 속도가 쉽게 나온다는 거다. 그리고 계속 유지되고.
사람들이 왜 클릿을 선호하는지 그 이유를 알만했다.
(아마 다시는 평페달로 되돌아갈 수 없을지도..)
LAKE 제품.
현재 단종된 모델이라 구하기가 쉽진 않다. 다행히 자주 가는 샾에는 재고가 사이즈별로 있어서 딱 맞는걸로 구입.(클릿슈즈는 반드시 오프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구입하기 강추.)
록키 구입때 장착되어 있던 CrankBrothers 제품. 이번에 평페달을 떼고 다시 장착했다.
시마노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시마노제품은 클릿슈즈의 앞부분을 먼저 걸고 뒷부분을 밟아야지 '찰칵'하고 연결이 되는 반면에 크랭크제품은 앞부분을 먼저 걸 필요가 없고 그냥 대충 발을 얹은 후에 밟으면 연결이 된다.
한마디로 연결이 휠씬 쉽다. 이런 장점때문에 크랭크 제품만 찾는 사람들도 많다.
대신 단점이라면 장력조절하는 나사가 없기 때문에 장력을 좀 느슨하게 할려면 클릿슈즈에 아답타를 달아야 한다. 얇은 플라스틱 조각 같은건데 크랭크제품 구입시에 같이 포함되어 있다.
클릿에 익숙해진 뒤에 탈착하면 된다.
아침에 출근할때 맞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평소보다 훨씬 힘들었다. 지난 겨울 북풍을 맞으면서 출근하던 기억이..
그래도 수월하게 왔다. 맞바람 부는것을 감안하고도 평소보다 5분정도 단축.
양재동 단골 오프매장에서 130,000원에 구입.
Sidi를 살까 하다가 레이싱용은 아무래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Vibram 밑창으로 끌바(!)에 좋은 완전 MTB용으로 구입했다.
퇴근길에,
양재천은 어차피 사람들때문에 속력을 낼수 없기때문에 살살 라이딩하고.
항상 속도 내는 구간인 탄천~양재천이 만나는 구간에서 합수부까지 달려보니 살살 밟아도 30km는 훌쩍 넘는다.
약간 내리막을 만나면 36km정도 찍고.
놀라운게, 그 속도가 쉽게 나온다는 거다. 그리고 계속 유지되고.
사람들이 왜 클릿을 선호하는지 그 이유를 알만했다.
(아마 다시는 평페달로 되돌아갈 수 없을지도..)
LAKE 제품.
현재 단종된 모델이라 구하기가 쉽진 않다. 다행히 자주 가는 샾에는 재고가 사이즈별로 있어서 딱 맞는걸로 구입.(클릿슈즈는 반드시 오프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구입하기 강추.)
록키 구입때 장착되어 있던 CrankBrothers 제품. 이번에 평페달을 떼고 다시 장착했다.
시마노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시마노제품은 클릿슈즈의 앞부분을 먼저 걸고 뒷부분을 밟아야지 '찰칵'하고 연결이 되는 반면에 크랭크제품은 앞부분을 먼저 걸 필요가 없고 그냥 대충 발을 얹은 후에 밟으면 연결이 된다.
한마디로 연결이 휠씬 쉽다. 이런 장점때문에 크랭크 제품만 찾는 사람들도 많다.
대신 단점이라면 장력조절하는 나사가 없기 때문에 장력을 좀 느슨하게 할려면 클릿슈즈에 아답타를 달아야 한다. 얇은 플라스틱 조각 같은건데 크랭크제품 구입시에 같이 포함되어 있다.
클릿에 익숙해진 뒤에 탈착하면 된다.
아침에 출근할때 맞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평소보다 훨씬 힘들었다. 지난 겨울 북풍을 맞으면서 출근하던 기억이..
그래도 수월하게 왔다. 맞바람 부는것을 감안하고도 평소보다 5분정도 단축.
양재동 단골 오프매장에서 130,000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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