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M14 대인지뢰, 오른쪽은 M16 대인지뢰.
M14 대인지뢰는 일명 발목지뢰로 불린다. 플라스틱 재질에 지름이 약 6센티정도.
밟으면 뒷꿈치정도만 날아간다.
M16 대인지뢰는 크기/무게도 제법 되는데다 밟으면 3미터 정도 공중으로 뛰어올라서 폭발한다.
일명 공중도약지뢰. 살상범위가 훨씬 넓다. 평소엔 뇌관과 폭약을 따로 보관한다.
생긴건 후루츠칵테일 통조림크기정도. 살상반경은 30m정도였던가..
멋 모르고 저걸 가지고 놀았으니 지금 생각해도 아찔~
난 지금도 한탄강 근처에 놀러가자면 절대 안간다. 지뢰사고가 얼마나 많던지.
전방에서 군복무 한 사람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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